[단독] '톤백' 쌓고 천막 덮겠다더니 당일 임시제방 보니 이번에는 왜 도로 근처의 강물이 흘러넘쳤었는지도 짚어보겠습니다. 임시 제방이 허술해서 피해가 더 커진 것이라고 이곳 주민들이 주장하는 가운데, SBS가 임시 제방 시공계획서를 입수해서 그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SBS 2023.07.18 20:35
완전 침수됐는데 "지하차도 가라"…버스회사에 통보했다 진상 규명이 필요한 부분은 또 하나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는 이미 지하차도가 물에 다 잠겼는데도 각 시내버스 회사에 그 지하차도를 지나가도록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3.07.18 20:30
"제방 붕괴" "통제해달라" 쏟아진 신고…부실 대응 '관재' 그날 비가 많이 내린 것은 어쩔 수 없다지만, 교통 통제라도 제때 이뤄졌다면 인명 피해는 분명 막을 수 있었습니다. 사고 한 2시간 전부터 지하차도 근처 제방이 무너질 것 같다는 신고가 이어졌고, 특히 경찰에는 15건이나 신고가 접수됐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를 않았습니다. SBS 2023.07.18 20:25
"침수까지 단 8분이었다"…중앙분리대 타고 간신히 탈출 지난 주말 흙탕물이 빠르게 밀려 들어오던 지하차도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온 부부가 저희에게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건네주셨습니다. 부부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18 20:13
14명 숨진 지하차도 유류품 수색…경찰, 본격 수사 착수 14명이 숨진 충북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어젯밤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되면서 이제 사고의 원인을 밝히고, 또 책임을 가리기 위한 경찰 수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3.07.18 20:05
빗속 예천 실종자 수색에 안간힘…속 타들어가는 가족들 경북 예천 현장을 연결해서 수색 작업은 지금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성재 기자, 시신이 3구가 수습됐다는 소식 앞서 알아봤는데, 현장에서 취재한 내용 더 전해주시죠. SBS 2023.07.18 20:04
수색 나선 지 나흘 만 경북 지역 실종자 8명 중 3명 수습 비가 주춤해진 곳도 있지만 남부지방 곳곳에서는 여전히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집 8시 뉴스, 오늘은 먼저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 소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SBS 2023.07.18 19:54
[단독] "교실에서 제자한테 폭행당해 전치 3주"…교사들 전국서 탄원서 제출 최근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교사 1천800여 명이 탄원서를 작성하는 등 행동에 나섰습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 A 씨는 지난달 교실에서 학급 제자인 남학생 B 군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SBS 2023.07.18 19:43
[단독] "운동할 때 먹는 건데요?…시료 넣자 퍼∼렇게 딱 걸림 (현장영상) 코로나 이후 해외 여행이 급증하면서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마약 밀수가 크게 늘었습니다.여행객 밀반입도 지난해 대비 123%나 늘어 올 3월부터 지난달까지 72kg 총 215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이 적발됐습니다. SBS 2023.07.18 19:40
지하철 1호선 신길역 전동차서 스파크…승객 모두 하차 오늘 저녁 6시 20분쯤 지하철 1호선 신길역에서 인천 방향 전동차에서 스파크가 발생해 승객들이 대피했습니다. 전동차가 역사에 들어서 정차하던 중에 전동차와 전깃줄을 연결하는 부위에서 스파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3.07.18 1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