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골든타임, 사고 발생 45분 뒤인 당일 밤 11시까지"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골든타임'을 사고 발생 45분 후인 지난달 29일 밤 11시쯤으로 잠정 판단했습니다. SBS 2022.11.23 12:34
김포 골드라인 전동차 제동장치 고장…300명 옮겨 타 김포 골드라인 전동차에서 제동장치가 고장 나 역사에 연기가 퍼지고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김포골드라인 측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33분쯤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 마산역에서 장기역으로 향하던 전동차 1대의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SBS 2022.11.23 12:24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 숨겨 은폐한 부모…3년 만에 드러나 친모가 15개월 된 딸이 숨진 뒤 시신을 숨기고 3년간 이를 은폐해온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딸 사망 당시 집에 없었던 친부는 나중에 시신을 김치통에 옮겨 담아 최근까지 빌라 옥상에 보관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BS 2022.11.23 12:22
경기남부경찰, 보험 사기 집중 단속해 피의자 545명 검거…26명 구속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단속으로 모두 54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2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23 12:19
개량 백신 접종 간격 3개월로 단축…기존 백신 접종 중단 정부는 내일부터 코로나19 개량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에는 기존 백신을 활용한 3, 4차 접종도 중단됩니다. SBS 2022.11.23 12:15
특수본,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등 피의자 9명 추가 입건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특별수사본부가 경찰과 구청, 소방서 관계자 등 총 9명을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에 주요 피의자들을 상대로 2차 조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중에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22.11.23 12:13
3분기 출산율 0.8명 아래로…인구 35개월째 감소 올해 3분기 출산율이 0.8명 아래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출생아 수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면서 인구는 35개월째 자연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SBS 2022.11.23 12:11
[Pick] 달리던 구급차 '쾅'…타고 있던 임신부 하반신 마비, 남편도 중상 응급 상황의 임신부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중상을 입게 된 안타까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 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기 안산시 한 도로에서 2차선으로 달리던 구급차가 진출로로 향하다 분기점에 설치된 충격흡수대를 그대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2.11.23 11:43
진실화해위, 대학생 강제징집 · 프락치 공작 피해자 187명 인정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대학생 강제징집 및 프락치 강요 공작 사건'을 공권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으로 결론 내리고 187명을 피해자로 인정했습니다. SBS 2022.11.23 11:39
특수본, 용산경찰서 112상황실장 소환 조사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오늘 오전 송병주 용산경찰서 전 112상황실장을 소환해 조사합니다. 특수본은 참사 당일 송 전 실장에게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게 현장 상황을 제대로 보고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계획입니다. SBS 2022.11.23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