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로 밝혀낸 3,500년 전 파라오 미라…"키 169㎝, 건치" 이집트 과학자들은 컴퓨터단층촬영, CT 기술을 이용해 아멘호테프 1세 미라를 3차원으로 구현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아멘호테프 1세는 고대 이집트의 신왕국 시대를 연 18왕조의 2대 파라오로, 재위기간 기원 전 1525∼1504년입니다. SBS 2021.12.28 23:52
서일본 지역 '1m' 넘는 폭설에 사고 속출 일본 서쪽과 북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하루에 1m 넘는 눈이 내려 쌓인 곳도 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전에 걸쳐 일본 효고현 북부와 시가현 등 서일본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SBS 2021.12.28 21:03
야 너두? 나두 절대 반대!…오염수 배출에 하나된 한중일 일주일전 일본 도쿄전력이 방사능 오염수 해상 방출 기술 승인을 발표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출용 해저 터널을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를 정화 처리하고 바닷물로 희석한 다음 해저 터널을 통해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BS 2021.12.28 20:54
'제2 군함도' 사도광산 등재 시도 반발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군함도처럼, 일제강점기에 조선인들의 강제노역이 이루어졌던 곳을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SBS 2021.12.28 20:40
미, 확진자 격리 10일→5일…"인력난 탓" 코로나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자가격리 기간을 줄이자는 목소리가 최근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에 걸렸어도 증상이 없는 사람에 한해 열흘이던 자가격리 기간을 닷새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SBS 2021.12.28 20:02
미·러 안보 보장 협상 내년 1월 10일 제네바서 열려 미국과 러시아의 안보 보장 문제 논의 1차 협상이 내년 1월 10일 제네바에서 개최된다고 AFP·타스 통신 등이 28일 보도했습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핵군비 통제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 수위 조절을 안건으로 러시아와 내년 1월 10일 협상을 시작한다고 AFP 통신에 밝혔습니다. SBS 2021.12.28 19:57
중국, 자동차 시장 전면 개방…외국기업 지분 제한 폐지 중국이 외국기업의 지분을 제한해 왔던 자동차 제조시장을 내년 1월부터 전면 개방합니다. 관영 글로벌 타임스와 펑파이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7일 발표한 '2021년 외상투자 진입 특별관리 조치'에서 중국 승용차 제조 부문에서 외국인 투자 지분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8 19:54
이스라엘, 이달 들어 두 번째 시리아 라타키아항 공습 이스라엘이 이달 들어 두 번째로 시리아 라타키아항을 공습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28일 새벽 이스라엘이 시리아 북부 라타키아항의 컨테이너 야적장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8 19:14
중국,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조속히 철회해야" 일본 정부가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 처분과 관련한 행동계획을 결정한 데 대해 중국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정부의 결정에 대해 "중국은 일본이 일방적으로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발표한 것에 엄중한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2.28 19:12
인도,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 백신 2종 긴급 사용 승인 인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알약 치료제와 백신 두 종류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마수크 만다비야 인도 보건부 장관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항바이러스약 몰누피라비르, 코보백스 백신, 코르베백스 백신 등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8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