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미국에 백신 공급 추진 인도 제약업체 바라트 바이오테크가 18세 이하 접종용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코백신'을 미국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해당 백신은 최근 WHO, 세계보건기구의 긴급사용 승인을 통해 확보한 안전성 등 신뢰를 인정받은 상태입니다. SBS 2021.11.06 13:15
주권 침해 아랑곳 않고 "백신 대금 내놔"…국가를 무릎 꿇린 화이자 [워싱턴 인사이트] 오늘 먹는 코로나 치료제까지 개발했다고 발표한 화이자는 코로나 백신으로 지구를 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맞은 백신도 화이자인데, 정부는 내년에도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과 3천만 회를 추가로 도입할 수 있는 옵션을 넣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11.06 11:00
홍콩 영자 신문 SCMP, 중국 정부가 인수 추진 중국 국영기업이 홍콩 최고 권위의 영자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소유한 바우히니아문화홍콩집단유한공사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11.06 10:58
나가사키 27년 만에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건립 일본 나가사키에 한국인 원자폭탄 희생자 위령비가 건립 추진 27년 만에 세워졌습니다. 6일 오전 나가사키시 평화공원에서 강창일 주일본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 원자폭탄 희생자 위령비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SBS 2021.11.06 10:52
[Pick] 시신 기증했는데 유료 행사서 '공개 해부'…유족은 몰랐다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남성의 시신이 유가족 동의 없이 '유료 해부 행사'에 사용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3일 미국 NBC 계열 방송사 'KING 5'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진행된 유료 해부 행사에 유족의 동의 없이 시신이 사용됐으며, 해당 행사 주최 측도 시신이 코로나19 감염 후 사망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11.06 10:51
[Pick] "휴대전화 충전 좀"…3년간 女 1500명 접근한 일본 男 일본에서 휴대전화 충전을 미끼로 젊은 여성에게 접근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5일 일본 ABC 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27살 A 씨는 이날 주거침입, 강간미수 등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SBS 2021.11.06 10:19
[Pick] 벨기에 절벽서 셀카 찍다 '삐끗'…5초 만에 사라진 아내 벨기에에서 남편과 등산에 나선 여성이 절벽에서 사진을 찍다가 떨어져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33살 여성 조 스노크스 씨는 남편 조에리 얀센 씨와 함께 지난 2일 오전 9시쯤 벨기에 룩셈부르크 지방 나드린 마을에 있는 절벽에 올랐습니다. SBS 2021.11.06 09:48
나가사키 원폭 한국 희생자 위령비 건립위원장 "동포 염원 이뤄" "재일 한국인 동포의 손으로 염원이던 나가사키 원자폭탄 한국인 희생자 위령비를 드디어 건립했습니다." 한국인 희생자 위령비 건립을 주도한 강성춘 재일본대한민국민단 나가사키현 지방본부 단장은 민단 나가사키 본부에서 열린 한국 언론 도쿄특파원 대상 기자간담회에서 위령비 제막식을 앞둔 소감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SBS 2021.11.06 09:07
뉴욕증시, 10월 고용 호조에 상승…3대 지수 최고 마감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3.72포인트 오른 36,327.9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1.11.06 09:01
"日 새 외무상에 '기시다파 좌장' 하야시 내정" 일본 집권 자민당 간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의 후임으로 하야시 요시마사 전 문부과학상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새 외무상에 하야시를 기용하겠다는 의향을 전날 여당 간부진에 전했습니다. SBS 2021.11.0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