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4번 넘어져"…생계 때문에 목숨 걸고 배달 많은 눈이 쏟아지던 어제저녁에 배달 기사 단체가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날에 배달을 시키는 건 살인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안전을 위해 배달을 중단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1.01.07 20:50
1부 클로징 눈이 많이 내리기 시작한 어젯밤부터 일부 회사들이 배달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어제오늘처럼 운전하거나 길을 다니는 게 위험한 날에는 배달 서비스… SBS 2021.01.07 20:47
견인차 부르고 다시 운전대 잡고…집까지 16시간 폭설이 내린 어제 도로마다 극심한 정체를 빚었는데 서울 마포에서 출발해서 경기 광주 집에 도착하기까지 16시간이나 걸렸다는 운전자도 있습니다. 밤을 새워서 날이 밝아오는 것을 보며 계속 운전을 했다는데요. SBS 2021.01.07 20:47
전봇대에 걸린 천막 떼려다…40대 부부 감전사 눈이 쏟아졌던 어젯밤 강한 바람도 불었는데, 전봇대 위로 날아간 천막을 치우려다가 40대 부부가 감전 사고로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신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1.07 20:44
"부모 손길 피할 땐 학대 의심"…구체적 지침 필요 세상을 떠난 정인이에 대한 안타까움 속에 정인이처럼 의사 표현을 하기 어려운 어린 아기들의 학대 피해를 어떻게 하면 일찍 발견해서 조치할 수 있을지 고민이 깊습니다. SBS 2021.01.07 20:42
30초 만에 금은방 털어…잡고 보니 경찰관 지난 연말 금은방에서 귀금속 수천만 원어치를 훔쳐간 범인으로 '현직 경찰관'이 붙잡혔습니다. 도박빚 때문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는데, 범행 뒤에도 평소처럼 경찰서에 출근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1.01.07 20:33
한 달 남았는데…"콜드체인 구축이 관건"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 짚어보는 순서입니다. 우리나라가 3천만 명분을 계약한 화이자와 또 모더나의 백신은 유통하고 보관하는 과정에서 그것을 일정 온도 아래로 매우 차갑게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SBS 2021.01.07 20:26
고발에도 수백 명 대면예배…강력 대응 못 하나 사람들 모이는 종교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정부 지침을 무시하고 지금도 수백 명씩 모여서 예배를 보는 교회가 있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고발당했던 곳인데 해당 교회는 방역 지침이 종교의 자유를 무시하는 거라며 계속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21.01.07 20:24
헬스장 고객은 성인인데…'아동 · 학생만'에 반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두고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정부가 이번 달 18일부터 몇몇 업종은 조건부로 문을 열 수 있게 했습니다. 헬스장 같은 실내 체육 시설은 당장 내일부터 영업할 수 있는데, 아이들과 학생만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반발은 여전합니다. SBS 2021.01.07 20:22
폭설에 마을 고립…시내버스 운행도 중단 수도권뿐 아니라 눈이 많이 내린 호남과 서해안 지역에서도 눈이 많이 내리면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눈이 쌓이면서 일부 산간 마을은 전체가 고립되기도 했고 강추위에 일부 지역은 바다까지 얼어붙었습니다. SBS 2021.01.07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