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감정원 통해 주택청약…새 청약시스템 가동 대기 주택법 통과 지연으로 파행이 우려됐던 청약업무 이관과 새로운 청약시스템 개편이 예정대로 내년 2월부터 정상 가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5일 소위원회를 열고 한국감정원이 주택 청약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주택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SBS 2019.12.05 14:38
국내 포털만 잡는 규정?…망 이용 가이드라인 발표 방송통신위원회는 국내 콘텐츠 제공사업자가 해외 사업자보다 비싼 망 이용료를 낸다는 '역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망 이용계약의 원칙을 제시해 불공정 계약을 막겠다는 것인데 별다른 실효성이 없고, 오히려 이번 가이드라인이 국내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규제로 작용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12.05 14:17
지난해 3040 일자리 13만 개 줄었다…60세 이상은 25만 개 ↑ 지난해 30대와 40대 일자리가 13만 개 감소한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만 25만 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일자리가 빠르게 늘어나고는 있지만 여전히 남성의 일자리 점유율이 58.3%로 더 높았고, 특히 대기업 등 영리기업에서 남성 비중이 두드러졌습니다. SBS 2019.12.05 13:29
지금 60세라면, 앞으로 25년 더 산다…달라진 기대 수명 지금 60세인 한국인은 앞으로 25년 넘게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수명이 늘어난 만큼 기대 수명 중에 질병이나 사고로 치료를 받는 기간도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12.05 12:37
6년간 61조 투자…현대차, 미래 차 사업 드라이브 현대자동차가 앞으로 6년 동안 미래 차 기술에 대한 61조 원대 집중 투자를 통해 '지능형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전략을 밝혔습니다. SBS 2019.12.05 12:35
효성 조현준·조현상 미성년 자녀들 주식 취득…"증여 차원" 효성그룹 총수인 조석래 전 회장의 손주이자 조현준 회장, 조현상 사장의 미성년 자녀들이 총 40억원어치 규모로 회사 주식을 사들이며 오너가의 지배권이 강화됐다. 연합 2019.12.05 11:36
10월 경상흑자 78.3억 달러…1년 만에 최대 10월 경상수지가 78억 3천만 달러 흑자로, 흑자폭이 지난해 10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컸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상품수지는 흑자가 80억 3천만달러로 지난해 10월 보다 24억 9천만달러 감소한 가운데, 서비스수지는 17억 2천만달러 적자로 적자폭이 지난해 10월 보다 3억 4천만달러 줄었습니다. SBS 2019.12.05 09:57
[친절한 경제] 트럼프 밀당에 주식시장 돈도 들락날락 네, 오늘도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는 계속됩니다. 권 기자, 연말에는 산타랠리라고 해서 보통 증시 상승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우리 증시 많이 떨어지고, 환율은 또 계속 오르고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죠? 네. SBS 2019.12.05 09:32
"나쁜 건 안발라요"…성분 따지는 中 소비자에 한국 화장품 인기 화장품 성분에 관심을 갖는 중국 소비자들이 늘면서 국내 화장품들이 '착한 성분'을 내세우며 중국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5일 중국 시장조사업체 '웨이언'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 45%는 적극적으로 성분을 살펴본 후 화장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9.12.05 09:14
2024년 전기차 '원년' 되나…"배터리 가격 100달러 무너진다" 전기차 배터리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며 오는 2024년에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가격 패리티'가 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2024년 배터리팩 가격이 1kWh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SBS 2019.12.05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