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 사우디 석유시설 75% 복구…다음 주 완전 회복" 지난 14일 공격받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석유시설이 지난 열흘간 75% 이상 복구됐다고 사우디 국영신문 아랍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공격당한 쿠라이스 유전 시설의 현재 산유량은 하루 130만 배럴이며, 아브카이크 단지는 300만 배럴로 회복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9.24 17:25
'원숭이 발언' 파푸아 무력 충돌 사망자 26명으로 증가 뉴기니섬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의 반정부 시위 현장 무력 충돌과 화재에 따른 사망자가 26명으로 늘었습니다. 자카르타글로브와 외신에 따르면 파푸아의 2개 도시에서 발생한 소요사태로 최소 26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SBS 2019.09.24 17:08
구찌 또 구설…'구속복 디자인 불만' 모델, 캣워크 중 침묵시위 인종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민감한 디자인 제품을 출시해 비난을 받은 이탈리아 명품업체 구찌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BBC 방송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탈리아의 '밀라노 패션 주간' 행사 중 구찌 쇼에서 모델 아이샤 탄 존스가 무대에서 침묵시위를 벌였습니다. SBS 2019.09.24 17:02
아프리카돼지열병 파동에 中 돼지고기 수입량 76% 급증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으로 중국 내 돼지고기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중국이 돼지고기 수입을 급격히 늘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24 17:00
日 하토야마 前 총리 "징용 문제 해결됐다는 주장, 상식 어긋나"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징용 문제에 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이 상식에 어긋난다고 비판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오늘 트위터에 "현재 국제인권법의 사고방식은 '개인의 손해배상권을 국가 간 협정이나 조약에 의해 소멸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상식이라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SBS 2019.09.24 16:33
버려지는 바나나로 아이스크림을? '대박 가게' 가 봄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는 갈변돼 버려지는 바나나를 맛있는 아이스크림으로 변신시키는 특별한 가게가 있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유통기한이 지났지만 먹는덴 지장 없는 제품을 모아 파는 가게와 식당의 남은 음식을 저렴하게 살수 있는 앱까지!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의 나라 덴마크, 이곳에서 다양한 녹색기업을 만나봤습니다. SBS 2019.09.24 16:19
"중국, 미국산 대두 추가 관세 면제…中 기업 구매 시작" 블룸버그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일부 지방 정부와 기업들이 미국산 대두를 수입할 경우 추가 관세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200만∼300만 톤의 미국산 대두에 대해 추가 관세를 면제받으며, 일부 기업은 이미 미 북서부 지역에서 최소 120만t의 대두를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9.24 15:48
미국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 무역전쟁 장기화에 급감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AP통신은 "미국 대학들이 정치적 긴장 상황에서 중국인 유학생의 급감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24 15:33
"기후변화 대응 섹시하게"…日 장관 발언에 비판 쇄도 일본의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는 젊은 정치인 고이즈미 신지로가 환경상이 되자마자 "섹시하게 기후변화에 대응하자"고 말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9.24 15:24
"당신들이 내 꿈 앗아가"…'환경 소녀' 툰베리, 유엔서 격정 연설 "저는 여기 위가 아니라, 바다 반대편 학교에 있어야 합니다. 당신들은 빈말로 내 어린 시절과 내 꿈을 앗아갔어요." 스웨덴 출신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세계 지도자들의 책임을 추궁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9.09.24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