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감찰반원, '인사민원' 시도 정황 포착…골프 비용 '추적'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직원들의 비위 정황이 추가로 포착돼 조사 중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감찰 대상인 검찰 수사관이 다른 정부부처로 전직하기 위해 인사 민원을 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SBS 2018.11.30 21:49
시간 없다며 줄줄이 '보류 딱지'…밀실로 넘어간 예산안 내년도 예산안이 결국 법정 시한을 넘기게 됐습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니까 의원들은 각종 예산에 보류, 이런 딱지를 붙였고 한 건 들여다보는 데 5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SBS 2018.11.30 20:43
'金 방남' 가능성 열어놨다는데…트럼프 입에 쏠린 이목 그럼 김정은 위원장이 남쪽 땅을 밟을 수 있을지 정치부 김아영 기자와 좀 더 짚어 보겠습니다. Q. 연내 방남, 물리적으로 가능? [김아영/정치부 기자 : 일단 물리적으로도 간단한 상황은 아니에요. SBS 2018.11.30 20:30
"'金 답방' 가능성 반반"…한미 정상 대좌, 돌파구 될까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반도 문제가 역시 중요한 주제가 될 텐데 이런 상황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올해 안에 남쪽을 방문하는 걸 추진하고 있고 그게 이뤄질 가능성은 반반이란 이야기가 청와대에서 나왔습니다. SBS 2018.11.30 20:26
두만강까지 2,600km 누비는 철마…역사·교량·터널 점검 남과 북의 철길을 잇기 위한 공동조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18일 동안 2600km 한반도 남북의 두 배 거리를 누비게 됩니다. 우선 처음 엿새 동안은 기차에서 먹고 자면서 경의선 구간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SBS 2018.11.30 20:24
'골프 비위' 오보라더니 해명은 뒷걸음질…靑 입장은? 청와대 취재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전병남 기자, 청와대 특별감찰반 사람들이 친목을 도모한다면서 단체로 골프쳤다고 저희가 어제 전해드렸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뭐라고 해명했습니까? 청와대의 해명, 간단히 말해 '오락가락' '애매모호'였습니다. SBS 2018.11.30 20:22
'靑 기강 해이' 맹비난…野 "조국부터 사퇴하라" 압박 야당들은 청와대의 공직 기강이 해이해진 거라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국 민정수석이 물러나야 한다고도 했는데 이에 여당은 청와대 일이라면서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18.11.30 20:13
[단독] 감찰 대상이 '인사 민원' 시도 정황…특감반 '골프비' 추적 어제에 이어 오늘도 청와대 특별감찰반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단독 취재한 내용으로 8시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청와대의 자체 감찰 결과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 말고도 감찰 대상인 검찰 수사관이 다른 정부 부처로 옮기기 위해서 인사 민원을 했던 정황이 추가로 포착됐습니다. SBS 2018.11.30 20:10
[HOT 브리핑] 특별감찰반 전원 교체…야권 "청와대 기강해이" 공세 청와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 산하의 특별감찰반원들이 전원 원 소속부서로 돌아갔습니다. 일부 반원들의 비위 의혹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조국 민정수석이 임종석 비서실장에게 보고하고 조치한 겁니다. SBS 2018.11.30 18:44
여야, 예결위 예산안 심사기간 연장 합의 실패 여야 3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 기간 연장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실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회동했지만 예산안 처리 일정 등에 대한 입장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SBS 2018.11.30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