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환자 '10명 전원 최종 음성' 메르스 환자 61살 남성 접촉자 중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10명 전원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 접촉자 9명 등 총 10명이 발열과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12 10:46
검찰, 이민걸 법원행정처 전 기조실장 소환…"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사법행정 농단에 깊숙이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민걸 법원행정처 전 기조실장이 오늘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이 전 기조실장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법원행정처 기조실장으로 있으면서 일제 강제 징용 피해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고의로 지연시키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9.12 10:37
[고현준의 뉴스딱] 군 현역 피하려 '집단 살찌우기'…유명대 성악과 12명 덜미 화제의 뉴스 딱 골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고현준 씨 어서 오세요. 첫 소식은요? 일부러 살을 찌워서 현역병 판정을 피했던 서울 소재 명문대 성악전공자 12명이 적발됐습니다. SBS 2018.09.12 10:36
술 취한 10대들, 50대 집단 구타…"술 취해 기억 안 나" 술에 취한 여중생들이 지나가던 승용차를 세우고 운전자를 집단으로 폭행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자신들한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였는데 역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18.09.12 10:35
카드값 30만 원 때문에 아버지 살해…2심 징역 15년 카드대금 30만 원 때문에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들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39살 주 모 씨에게 1심의 징역 18년보다 형량이 줄어든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9.12 10:32
[끝까지판다] 공직자 부동산 거래의 민낯…제대로 된 심사조차 없어 SBS 탐사보도 팀이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934명의 재산신고 내역을 근거로 지난 4년 임기 동안의 재테크 성적을 확인해봤습니다. 일반 시민들의 눈높이로는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운 재산 증식 과정이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SBS 2018.09.12 10:28
유남석 헌재소장 후보자 "헌재, 정치적 중립성 확보에 노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헌법재판소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후보자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은 헌재는 강력한 헌법의 수호자가 됐지만, 영향력이 커진 만큼 정치의 사법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졌다"며 "새로운 30년을 여는 헌법재판소는 무엇보다도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8.09.12 10:27
두바이서 귀국한 메르스 의심 여성, 1차 검사 '음성'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장을 다녀온 뒤 고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난 한국인 여성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료원이 1차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SBS 2018.09.12 10:26
구미 어린이집서 아동학대…보육교사가 아이 입에 손가락 집어넣어 경북 구미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미경찰에 따르면 학부모 2명이 "보육교사가 아이 얼굴을 때리고 아이 입에 손가락을 10여 차례 집어넣는 등 아동학대 행위를 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SBS 2018.09.12 10:25
"도우미 비용 내놔" 경찰지구대서 소란 피운 30대 집유 2년 경찰 때문에 노래방에서 도중에 나오게 됐다며 지구대를 찾아가 도우미 비용을 달라고 행패를 부린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이지형 판사는 12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09.12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