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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10명 전원 최종 음성'

메르스 환자 61살 남성 접촉자 중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10명 전원이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1명과 일상 접촉자 9명 등 총 10명이 발열과 기침 등의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음성 판정은 나왔지만, 잠복기 동안에는 이들을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입니다.

어제(11일)저녁 6시 기준 밀접 접촉자는 21명으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일상 접촉자는 435명으로 17명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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