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푸틴, 이란 핵위기로 통화…"합의 유지 중요" 미국이 이란 핵합의 파기를 압박하는 가운데 프랑스와 러시아 정상이 전화 통화를 하며 핵합의의 유지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현 상황의 진단을 위해 푸틴 대통령과 통화했다"면서 "이란은 핵무기를 절대 보유해서는 안 되며 지역 안정과 국제안보가 여기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4.30 23:12
아프간 남부서 외국군 차량 노린 자폭테러…어린이 11명 숨져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에서 외국군 차량을 겨냥한 자폭테러로 어린이 11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쯤 칸다하르 주 내 다만 지역에서 아프간 주둔 루마니아군이 차량으로 순찰하던 중 한 테러범이 폭탄을 탑재한 차를 몰고 달려들어 자폭했습니다. SBS 2018.04.30 23:11
영국 신임 내무장관에 사지드 자비드…첫 소수민족 출신 영국 신임 내무장관에 소수민족 출신인 사지드 자비드 지역사회장관이 임명됐다고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이민가정 출신인 자비드 신임 장관은 소수민족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내무장관에 임명됐습니다. SBS 2018.04.30 22:59
므누신 "미 대표단 5월 3∼4일 방중…무역 문제 논의" 미국의 경제·통상 수장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다음 달 3∼4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 측과 무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SBS 2018.04.30 22:59
폼페이오, 가자 유혈사태에 "이스라엘 자위권 전적 지지" 가자지구 유혈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 순방에 나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의 강경 대응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SBS 2018.04.30 22:55
'성폭행 의혹' 어물쩍 넘기려던 유엔 기구…뒷북 조사로 또 뭇매 루이즈 루레스 사무차장의 성폭행 의혹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덮으려 했다는 비판을 받는 유엔에이즈계획이 뒤늦게 조사 재개를 발표했다가 또다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SBS 2018.04.30 22:55
임성남 외교 차관, 싱가포르·인니 방문해 남북정상회담 결과설명 외교부는 임성남 제1차관이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남북정상회담 개최 결과를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차관은 이번 방문 기간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날 예정입니다. SBS 2018.04.30 22:46
싱가포르항공, '알레르기 때문에' 기내 땅콩 서비스 중단 최근 승객의 잇따른 땅콩 알레르기 반응으로 홍역을 치른 싱가포르항공이 기내 땅콩 서비스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항공은 앞으로 자사의 모든 여객기에서 고객에게 땅콩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 정책은 모든 등급의 좌석에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30 22:43
트럼프 "북미회담 장소로 판문점 평화의집·자유의집도 고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중 열릴 예정인 북미정상회담 후보지로 판문점을 전격 거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많은 나라가 회담 장소로 검토되고 있다"며 "하지만, 남북의 접경 지역인 평화의집과 자유의집이 제 3국보다 더 대표성을 띠고 중요하며 지속 가능한 장소이겠는가?"라고 물었습니다. SBS 2018.04.30 21:35
日 방송, 입 모양으로 '벤치 회담' 분석…대화내용 추측 도보 다리 회담 내용은 전 세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요즘 특히 한반도 문제에 관심 많은 일본 언론은 카메라에 잡힌 두 정상의 입 모양을 분석해서 대화 내용을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8.04.30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