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므누신 "미 대표단 5월 3∼4일 방중…무역 문제 논의"

미국의 경제·통상 수장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다음 달 3∼4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 측과 무역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관리들과 무역 불균형, 지적재산권, 합작 기술 투자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번 대화를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대표단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최근 격화된 양국 무역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이 무역분쟁과 관련해 합의에 도달할 "아주 좋은 기회"를 맞았다고 강조하며 "무역 문제가 잘 풀릴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