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회 "경기 중 심판에 질의 금지 유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의 퇴장으로 논란이 된 KBO의 행동 지침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선수협회는 오늘 "심판위원의 판정과 권위를 존중한다"면서도 "두산-LG 경기 퇴장의 근거가 되는 KBO와 심판위원회의 결정 사항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5 15:31
공포의 양키스 타선…저지·스탠턴·산체스 각각 투런포 양키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해 내셔널리그 홈런왕인 장칼로 스탠턴을 영입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인 에런 저지와 게리 산체스, 브렛 가드너에 스탠턴까지 가세한 양키스는 역대 최강급 '공포의 타선'을 완성했다. 연합 2018.04.05 14:28
남자 컬링, 독일 누르고 세계선수권 5연패 탈출 남자컬링 대표팀이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독일을 누르고 예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늘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예선 9차전에서 독일을 10대 6으로 꺾었습니다. SBS 2018.04.05 14:21
추신수, 오클랜드전 솔로포…시즌 1호 홈런 폭발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올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오클랜드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6대 1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SBS 2018.04.05 14:07
[취재파일] 마스터스 오늘 밤 개막…김시우 "컷 통과하고 우즈랑 한 조에서 쳐봤으면…" 남자골프의 '명인열전'으로 불리는 꿈의 무대 '82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오늘 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합니다. 세계랭킹 50위 이내, 역대 우승자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출전 자격을 갖춘 87명의 '명인들이 이번 대회에 초대받았는데, 3년 만에 마스터스에 복귀하는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필 미컬슨, 로리 매킬로이, 버바 왓슨,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 조던 스피스, 버바 왓슨, 존 람 등 쟁쟁한 스타들의 틈바구니에서 한국 선수는 김시우가 유일합니다. SBS 2018.04.05 13:03
68세 톰 왓슨, 파3 콘테스트서 '역대 최고령' 우승 마스터스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파3 콘테스트에서 68살의 전설 톰 왓슨이 역대 최고령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메이저대회 8승을 포함해 PGA 통산 39승에 빛나는 왓슨은 파3 9개 홀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1974년 톰 스니드의 '61살 우승' 기록을 가볍게 경신했습니다. SBS 2018.04.05 12:46
이틀 만에 등판 오승환, 1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불펜 투수 오승환이 하루 휴식 후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호투를 펼쳤습니다. 오승환은 오늘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3대 3으로 맞선 7회 초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SBS 2018.04.05 10:45
'1승 9패' 롯데, 탈출구 안 보여 더 걱정 연봉 총액 1위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롯데는 현재 1승 9패로 10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선두와는 벌써 7게임이나 차이가 난다. 연합 2018.04.05 10:14
오타니 '쇼타임', 이틀 연속 홈런에 멀티히트 일본의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가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오타니는 오늘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이둠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경기에서 8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 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SBS 2018.04.05 10:13
마스터스 우승 배당률 스피스·매킬로이 선두…우즈는 5위권 베팅업체인 윌리엄 힐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스피스에 대한 우승 배당률을 10대 1로 책정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매킬로이와 저스틴 토머스의 우승 배당률을 11대 1로 올려놨습니다. SBS 2018.04.05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