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둔②] 군사협정 논란 '우려' 표명한 칼둔…불씨는 여전 청와대는 이번 회담으로 모든 논란이 해소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칼둔 특사 방문 내내 좋은 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양측이 노력하는 게 역력했는데 논란의 불씨가 다 사라졌을지 남승모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SBS 2018.01.09 20:58
[칼둔①] 대통령 만난 칼둔…한-UAE 관계 격상 합의 칼둔 아랍에미리트 왕세제 특사가 방한 이틀째인 오늘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형제 국가, 제2의 고향 같은 친밀한 표현들이 면담 내내 오갔습니다. SBS 2018.01.09 20:56
외교 현실 감안…재협상 대신 일본에 '공' 던졌다 결론적으로 정부는 위안부 합의가 진정한 문제 해결은 될 수 없다면서도 합의 무효화 선언이나 재협상 요구는 하지 않았습니다. 외교 현실이라는 게 분명 있겠지만 과연 다른 선택은 없었을지 또 피해자 중심 해결이라는 원칙에 최대한 부합한 건지 유성재 기자가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SBS 2018.01.09 20:54
남북, 북 대표단 평창 파견·군사당국회담 개최 합의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대표단 및 선수단 참가와 함께 군사적 긴장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군사당국회담을 개최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남북은 오늘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린 고위급회담 결과를 담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3개 항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습니다. SBS 2018.01.09 20:52
"위안부 재협상 없지만…'10억 엔' 우리 돈으로 충당" 지난 2015년 위안부 합의를 통해 일본이 출연했던 10억 엔, 약 100억 원을 우리 정부가 예산으로 모두 충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낸 돈은 한 푼도 쓰지 않고 대신 우리 정부가 같은 액수를 마련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쓰겠다는 겁니다. SBS 2018.01.09 20:44
남북회담 성적표는?…후속회담까지 잡으면 'A학점' 안정식 북한전문 기자와 함께 현재 회담 진행 상황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저녁 8시에 종결회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 어떤 의미인 건가요? 종결회의는 말 그대로 양측의 협의가 마무리가 되어서 양측 대표단 5명끼리 모여앉아 합의문을 읽는 것이 종결회의가 되겠습니다. SBS 2018.01.09 20:38
'예상 뛰어넘는' 북측 제안…역대 최대 방문단 될 듯 앞서 전해드린 대로 북한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 선수단과 응원단뿐 아니라 예술단에 참관단까지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이럴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방문단이 될 전망입니다. SBS 2018.01.09 20:27
군사분계선 넘어 걸어온 북 대표단…분주했던 하루 오늘 회담이 열리기 30분 전인 오전 9시 반, 판문점의 모습입니다. 북한 리선권 위원장과 협상단, 그리고 기자단이 함께 걸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사분계선을 통과해 우리 측에 있는 평화의 집 즉 약속했던 회담장으로 향했습니다. SBS 2018.01.09 20:26
"회담 실황 공개하자" 돌발 제안도…북 '파격' 이유는 남북 회담을 할 때면 북측은 보통 사소한 것에 트집을 잡기도 하고 우리 측 취재에도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회담 전체를 공개하자는 파격적인 제안까지 했는데, 그 이유를 김용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18.01.09 20:15
"새해 선물 드리자" "시작이 반"…온기 흐른 회담장 오늘 회담장에는 모처럼 따뜻한 기운이 흘렀습니다. 북측 리선권 위원장이 온 겨레에 새해 첫 선물로 값비싼 결과물을 드리자고 첫 인사말을 건네자 남측 조명균 장관은 "시작이 반이다" 이러면서도 '첫술에 배부르겠느냐' 며 끈기를 갖고 노력하자고 화답했습니다. SBS 2018.01.09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