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융커 내달 4일 회동…브렉시트협상 2단계 진입 '최종담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내달 4일 브뤼셀을 방문해 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장클로드 융커 위원장과 브렉시트 협상 EU 측 수석대표인 미셸 바르니에 전 집행위원을 만날 예정이라고 EU 측이 23일 확인했다. 연합 2017.11.23 23:50
인도서 세계사이버총회 개막…모디 "사이버 테러 방지" 강조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제5차 세계 사이버스페이스 총회가 23일 이틀 일정으로 개막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개막 연설에서 "디지털 공간이 테러와 급진주의의 놀이터가 되지 않도록 각국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 2017.11.23 23:50
아프리카 소국 르완다 "리비아 '인간시장' 난민 3만 명 받겠다" 동아프리카 소국 르완다가 최근 리비아 무장단체에 억류된 채 '인간시장'에서 매매되고 있는 아프리카 난민을 최대 3만명까지 받아들이겠다고 제안했다. 연합 2017.11.23 23:50
주이탈리아 문화원에서 한국 대표 사진작가 7인전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7명이 한국의 전통과 문화, 자연, 사람들의 삶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포착한 사진들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막했다. 연합 2017.11.23 23:50
러 "北 테러지원국 재지정 美 결정 긴장완화에 도움 안 돼" 러시아 외무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미국의 결정에 대해 한반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위협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은 또 다른 위협 행동에 가깝다"면서 "지금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지향하는 외교적 활동을 해야 할 때이며 미국의 행동은 명백히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11.23 23:47
악명 높은 美 MS-13 갱단, 이제는 참수 살해까지 잔혹성으로 악명높은 미국 내 최대 범죄조직인 MS-13 갱단 조직원들이 히스패닉계 남성을 잔혹하게 살해했다고 미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미 메릴랜드 주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은 MS-13 조직원 미구엘 로페스를 일급 살인 혐의로 체포하고 다른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 2017.11.23 23:19
퇴진 무가베, 면책 특권 보장…"죽을 때까지 짐바브웨서 살 것" 집권 37년 만에 불명예 퇴진한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전 대통령이 자국에 계속 머물면서 면책 특권을 보장받아 형사상 기소도 면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11.23 22:44
美공화의원 "내 딸이 성추행 피해자였다면 무어 박살냈을 것" 과거에 10대 소녀 등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로이 무어 미국 앨라배마 주 보궐선거 공화당 후보의 '버티기'에 대한 당내 반발이 만만치않다. 연합 2017.11.23 22:41
日 가상통화 회계기준 연내 마련…선물거래도 허용키로 일본이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회계기준을 마련하는 등 이를 사용하기 쉬운 환경을 정비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업회계기준위원회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고 기업들이 가상통화를 사용할 때 적용하는 회계기준의 큰 틀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SBS 2017.11.23 22:41
英재무 "영국은 세계 6위 경제국"…프랑스에 역전 허용 영국이 세계 경제대국 5위 자리를 프랑스에 내줬다고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이 인정했습니다. 해먼드 장관은 2017회계연도 예산안 의회 연설에서 "영국은 세계 6위 경제국"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23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