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딸 등록금 걱정하던 어머니, 저수지에서 딸과 함께 숨진 채 발견 대학교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고민하던 모녀가 전남 장성군의 한 저수지에 빠진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8시 50분쯤 전남 장성군 삼서면 함동저수지에 승용차 차량 한 대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8.29 14:28
검찰, '국정원 외곽팀 의혹' MB 지지단체 대표 소환조사 국가정보원의 민간인을 동원한 온라인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이명박과 아줌마부대' 대표 김모씨를 소환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8.29 14:27
[뉴스pick] 퇴사 직원에 50kg 달하는 동전으로 월급 준 매장 '뭇매' 29일, YTN은 천안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의 한 의류판매장에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곳에서 일하던 직원 A씨는 퇴사 후 못 받은 월급을 50kg에 달하는 100원과 10원짜리 동전 네 자루로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8.29 14:23
졸음 운항하다 '쾅' 연승어선 좌초…승선원 무사 29일 오전 1시 32분께 제주시 우도면 비양도 북쪽 50m 앞바다에서 성산선적 연승어선이 갯바위에 좌초됐다고 서귀포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서귀포해경은 500t급 경비함정과 연안 경비정을 보냈으며 인근 바위에 피신해 있던 승선원 9명을 모두 구조했다. 연합 2017.08.29 14:20
여자친구 숨지게 한 '데이트 폭력' 남성 구속기소 5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다투다가 폭행해 숨지게 한 '데이트 폭력'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은 상해치사 혐의로 38살 이 모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8.29 14:10
밭일하던 70대 벌에 쏘여 숨진 채 발견 29일 오전 9시 24분께 경북 예천군 지보면 송평리 고추밭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해 신고했다. 당시 A씨 몸 곳곳에 벌에 쏘… 연합 2017.08.29 14:09
경찰서 조사받던 무면허 음주운전자 도주 말썽 경찰서에서 무면허 음주 운전 혐의 조사를 받던 신원미상의 남성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달아났다. 29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께 경찰서 교통조사계 사무실에서 남성 A씨가 달아났다. 연합 2017.08.29 13:57
[취재파일] 도시 숲의 가치는 얼마?…1인당 매년 4만 원 혜택 푸른 숲을 보면 일단 마음부터 편해진다. 끝없이 펼쳐지는 숲이 아니어도 좋다.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빌딩 사이의 작은 숲도 반갑기는 마찬가지다. 도심 속의 숲은 사막의 오아시스다. SBS 2017.08.29 13:50
대법, 1·2심 깨고 삼성전자 LCD 노동자 희귀병 산재 인정 대법원이 삼성전자 LCD 공장에서 일한 뒤 진단받은 희귀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을 산업재해로 인정해달라며 노동자가 낸 소송에서 하급심 판결을 깨고 노동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SBS 2017.08.29 13:49
내년 건강보험료율 2.04% 인상…직장가입자 월 평균 2천 원 올라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현행 6.12%에서 2.04% 올린 6.24%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 평균 보험료는 10만276원에서 10만2천242원으로 1천966원이 오르고, 지역가입자는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가 8만9천933원에서 9만1천786원으로 1천853원이 각각 오릅니다. SBS 2017.08.29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