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영국, 3차 브렉시트 협상…英의 EU 탈퇴조건 집중 절충 유럽연합과 영국이 영국의 EU 탈퇴, 브렉시트에 관한 3차 협상을 시작합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협상에는 1, 2차 때와 마찬가지로 EU 측에선 미셸 바르니에 전 집행위원이, 영국 측에선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부 장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섭니다. SBS 2017.08.28 21:44
中 최고 부자 출국금지설…사정대상 올랐나 '술렁' 중국 최고의 부동산 재벌인 완다 그룹의 왕젠린 회장이 해외로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룹 측은 부인했지만 중국 재계에 부는 사정 바람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SBS 2017.08.28 21:09
태풍 지나자 산사태…흔적도 없이 사라진 마을 두 차례 태풍이 휩쓸고 간 중국 남부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규모 산사태까지 일어나 산 아래에 있던 마을 전체가 사라졌습니다. 2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됐습니다. SBS 2017.08.28 20:47
물바다 헤치고 '긴박한 구조'…'카트리나급 재앙' 우려 보신 것처럼 도시 전체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곳곳에서 긴박한 구조작업이 벌어졌습니다. 폭우로 텍사스의 정유시설 85%가 타격을 받아 국제 유가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8.28 20:30
허리케인에 '수중도시' 된 휴스턴…"절망적 상황"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주에 기록적인 폭우를 뿌렸습니다. 2005년 1,2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카트리나 참사에 비견될 만큼 피해가 재앙적 수준으로 커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물 폭탄이 더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있습니다. SBS 2017.08.28 20:27
태국 정부, 해외도피 잉락 前 총리 여권 말소 추진 유죄판결이 예상되는 재판을 앞두고 해외로 도피한 잉락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여권이 말소될 전망입니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해외 도피한 잉락에 대한 다음 조처는 여권말소"라며 "향후 법률 검토를 거쳐 추가 대응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28 19:45
영국 여성 하원의원 "단 하루에 성폭력·살해 위협 600건 받았다" 성 평등을 주장하고 온라인 여성혐오 퇴치 캠페인을 벌인 영국 여성 하원의원이 지난해 단 하루 새 온라인으로 무려 600건의 성폭행·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SBS 2017.08.28 19:33
밀수 차량에서 구조된 새끼 벵갈 호랑이 지난 24일,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려던 18살과 21살의 젊은이들이 차에 새끼 호랑이를 싣고 있다가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고양이라고 속이려 했지만, 조사 결과, 멸종 위기에 놓인 벵갈 호랑이 새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8.28 19:15
中, '대마초 생산대국' 변신…세계 상업경작지 절반 차지 중국이 정부의 지원과 전통을 기반으로 대마초 생산대국으로 변신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대마초 재배가 원칙적으로 불법이다. 연합 2017.08.28 19:03
[영상pick] 허리케인 피해 탑승한 손님의 정체…날아든 '매' 보살핀 택시운전사 최근 미국 텍사스를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로 사건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허리케인을 피해 택시를 탄 '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BS 2017.08.28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