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시찰"이라더니…'베트남 관광' 즐긴 서울시 직원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 직원들이 올해 봄 베트남으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결과 보고서에는 시찰이나 면담 같은 공무 일정이 빽빽한데, 실제는 딴판이었습니다. SBS 2017.08.03 21:06
수습할 새도 없이 '쾅·쾅'…6중 추돌로 터널은 '아수라장' 오늘 오전 서울 봉천 터널 안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부딪혀 6명이 다쳤습니다. 먼저 추돌사고가 일어났는데, 이걸 채 수습할 새도 없이 2차 사고로 이어진 겁니다. SBS 2017.08.03 21:02
'용가리 과자' 먹고 병원 실려 간 초등생…위에 '천공' 먹으면 입에서 연기가 나는 질소 과자, 이른바 '용가리 과자'가 요즘 인기라고 합니다. 한 초등학생이 용가리 과자를 먹었다가 위에 구멍이 났습니다. SBS 2017.08.03 20:51
바닥 드러낸 계곡물…마른장마에 상인 마음도 '바짝' 폭염 속에 전국의 산과 해수욕장이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데, 남부지방 계곡에서는 물 구경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송성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SBS 2017.08.03 20:44
계단 오르다 갑자기 뒤로 '휘청'…폭염에 사망 잇따라 오늘도 참 더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고, 더위로 인한 사고도 늘고 있습니다. 박찬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 앞 한 할아버지가 계단을 천천히 오르다, 갑자기 뒤로 휘청 넘어집니다. SBS 2017.08.03 20:41
'조윤선 무죄' 재판 참고?…장충기 '진술 번복'의 속뜻 이재용 부회장이 모르쇠와 부인으로 일관한 건 다른 전직 삼성 임원들의 진술과 같은 맥락입니다. 실무진 보고가 없었다는 이유로 조윤선 전 장관이 무죄 판결을 받은 블랙리스트 재판을 참고한 게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SBS 2017.08.03 20:36
이재용 "朴 질책 당황…여성에게 싫은 소리 처음 들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틀째 신문에서 정유라 씨 지원에 대해 실무자가 한 일이며 당시 정 씨를 몰랐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질책을 받았을 때는 여성에게 싫은 소리를 들은 게 처음이라 당황했다고도 말했습니다. SBS 2017.08.03 20:32
정의를 선택했다는 이유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 정의를 선택했다는 이유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부고발자들이 그들입니다. 모두가 침묵하고 있던 불의를 보고 침묵하지 않았던 그들. SBS 2017.08.03 20:24
오늘의 주요뉴스 1. 청와대가 강남 집값이 지극히 비정상적이라면서 어떤 경우든 집값 문제에서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급등을 부른 건 박근혜 정부 정책이었다며 야당 책임론도 제기했습니다. SBS 2017.08.03 20:01
"쾅" 서울 봉천터널…전복된 승용차 포함 6중 추돌 사고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터널에서 6충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양재 방향 출구를 100미터 앞둔 지점에서 승용차 두 대가 사고로 멈춰 있던 상황. SBS 2017.08.03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