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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청와대가 강남 집값이 지극히 비정상적이라면서 어떤 경우든 집값 문제에서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급등을 부른 건 박근혜 정부 정책이었다며 야당 책임론도 제기했습니다.
▶ "강남 집값 지극히 비정상적"…강력 메시지 보낸 靑

2. 정부의 초강력 대책이 오늘(3일)부터 시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직격탄을 맞은 서울 강남에서는 가격을 크게 낮춘 매물이 나오고 있고, 특히 재건축 단지 주인들은 거래 절벽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팔아야 하나" 불안한 집주인들…수억 낮춘 급매물도
▶ 적용 시기 다른 부동산 규제…양도세는 언제부터?

3.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찬반 결정이 아닌 공론화 결과를 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중단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공론화 결과대로 정부가 내리게 됩니다.
▶ 신고리 공론화위 "공론 결과 전달만…찬반비율도 포함"

4. 맥매스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김정은에 대해 밤에 편하게 자서는 안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김정은 정권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고도 말해, 핵과 미사일이 정권을 지켜주지는 않을 거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北-美 직접 담판?…'코리아 패싱' 공방 벌어지는 이유

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틀 동안 이어진 피고인 신문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질책을 받고 여성에게 싫은 소리를 들은 것은 처음이라 당황했다는 말도 했습니다.
▶ 이재용 "朴 질책 당황…여성에게 싫은 소리 처음 들어"

6. 폭염이 이어지면서 더윗병으로 쓰러지는 노인이 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엔진이나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 계단 오르다 갑자기 뒤로 '휘청'…폭염에 사망 잇따라

7.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대선 패배 82일 만에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국민의당 의원 일부가 집단 반발하면서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 "安, 최악의 결정" 집단 반대 성명…탈당 움직임도

8. 김기덕 감독이 연출한 영화에 캐스팅됐던 여배우가 뺨을 맞고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했다며 김 감독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김 감독은 폭행이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하다 생긴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9.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과 직원들이 올봄 시 예산으로 베트남에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관광지를 둘러보고 업무와 관련된 일정을 보낸 것으로 거짓 보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단독] "시찰"이라더니…'베트남 관광' 즐긴 서울시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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