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해결 위해 선제타격·대화보다 제재 강화해야" 북핵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선 선제타격이나 대화보다 대북제재 강화를 통해 김정은 정권의 붕괴를 앞당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과 수미 테리 전 백악관 보좌관은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을 통해, 이달 초 스웨덴에서 열린 '1.5트랙' 대화에 참석한 경험을 토대로 이 같은 방안을 내놨습니다. SBS 2017.06.23 13:56
中 매체, 남중국해 불화 베트남에 "美日 종용에 넘어가선 안 돼" 방위협력 논의차 베트남을 방문했던 중국 대표단이 갑자기 일정을 취소하고 조기 귀국하면서 양국간 불화설이 불거진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남중국해 영유권 관련국들이 미국과 일본의 종용에 넘어가선 안 된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7.06.23 13:56
발리 교도소 '땅굴 탈옥' 외국인 죄수들, 3일 만에 체포 인도네시아 휴양지 발리의 교도소를 탈옥한 외국인 죄수들이 사흘만에 1천200㎞ 떨어진 동티모르에서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국영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동티모르 경찰은 어제 수도 딜리 인근 항구에서 불가리아 국적의 디미타르 니콜로프와 인도 국적자 사예드 모하메드 사이드를 체포했습니다. SBS 2017.06.23 13:42
'책 보물찾기' 엠마 왓슨, 파리 곳곳에 100권 숨겨 책벌레로 유명한 영국 여배우 엠마 왓슨이 프랑스 파리 시내 공공장소에 책 100권을 숨겼습니다. 23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왓슨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파리의 공공장소 곳곳에 캐나다 여성주의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시녀이야기'(The Handmaid's Tale) 100권을 숨기고 이를 트위터를 통해 알렸습니다. SBS 2017.06.23 13:39
알자지라 폐쇄·이란과 단교…사우디 등 카타르에 '어려운' 요구 지난 5일 카타르와 단교를 전격 선언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수니 아랍권 국가가 외교 관계를 복원하는 조건으로 카타르에 상당히 어려운 요구를 했다고 AP통신이 2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23 13:32
인민일보 "외교안보대화 美中 전략 파악 중요 자리"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현지 시간 그제,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외교안보대화가 서로 전략적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양국 관계를 안정시키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7.06.23 13:32
中 외교부 "트럼프, 미중협력 강화해 한반도비핵화 실현 기대" 중국 외교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 문제와 관련 미중협력 강화를 통한 조속한 비핵화를 기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미·중 외교안보대화 대화 참석차 방미했던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현지시간으로 22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접견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SBS 2017.06.23 13:26
中, 한국·타이완·미국 스티렌 제품 반덤핑조사 착수 중국이 한국산 스티렌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한다고 중국 상무부가 공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 공고에서 한국과 타이완, 미국산 스티렌에 대해 오늘부터 반덤핑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3 13:22
"日, '너무 비싼' 사드 도입 보류…다른 요격미사일체제 배치" 일본 방위성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도입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방위성은 그 대신, 육상 배치형 요격미사일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를 도입하기로 하고, 2018년도 예산안에 관련 경비를 편성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SBS 2017.06.23 13:21
"日, '너무 비싼' 사드 도입 보류…다른 요격미사일체제 배치" 방위성은 그 대신에 육상 배치형 요격미사일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를 도입하기로 하고 2018년도 예산안에 관련 경비를 편성해줄 것을 요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SBS 2017.06.23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