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트리플A 4호 홈런…메이저리그 데뷔 성큼 올해 미국 프로야구에 도전장을 낸 황재균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4호 홈런을 터트리며 메이저리그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소속인 황재균은 오늘 리노 에이서즈와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습니다. SBS 2017.05.28 16:32
한화 김태균, 81경기 연속 출루 행진 프로야구 한화의 김태균이 KBO 리그 최다 연속 경기 출루 행진을 81경기로 늘렸습니다. 김태균은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대 1로 앞선 7회 초 노아웃 주자 2, 3루에서 NC의 두 번째 투수 윤수호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쳤습니다. SBS 2017.05.28 16:31
롯데 이대호, 시즌 10호 솔로포…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쳤습니다. 이대호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대 1로 앞선 5회 초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SBS 2017.05.28 16:30
재미교포 김찬, 일본 JGTO 미즈노오픈 우승…김경태 4위 재미교포 김찬이 일본프로골프 투어 미즈노오픈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찬은 일본 오카야마의 JFE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해 2위 마이클 헨드리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일본 무대 첫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SBS 2017.05.28 15:57
기성용·이청용 "올여름 이적? 아직 밝힐 수 없어"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은 '쌍용' 기성용이 재기를 다짐했습니다. 두 선수는 오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한 스포츠용품사 행사에 참가해 "여름 이적에 대해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면서도 "다음 시즌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SBS 2017.05.28 15:23
박병호, 트리플A 6타수 1안타 1삼진…타율 0.228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가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인디애나 폴리스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마지막 타석에 안타를 쳤습니다. SBS 2017.05.28 13:47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MLB 통산 30세이브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국인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통산 30세이브를 거뒀습니다. 오승환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3대 0으로 앞선 9회 말 등판했습니다. SBS 2017.05.28 13:46
U-20 월드컵 16강 포르투갈전 매진…30일 천안서 격돌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U-20 월드컵 16강전이 매진됐습니다. U-20 월드컵 조직위는 오늘 "한국과 포르투갈이 30일 저녁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치르는 16강전 입장권 2만5814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8 12:03
손흥민, '아시아 최초' FA컵 득점왕 등극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시아 최초로 잉글랜드 FA컵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아스날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FA컵에서 손흥민은 올 시즌 6골 1도움을 기록해 애슈턴 커존의 아담 모르간과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SBS 2017.05.28 10:50
'1골 1도움' 메시…바르셀로나 스페인 국왕컵 우승 FC바르셀로나가 1골 1도움을 올린 리오넬 메시 활약에 힘입어 3년 연속 스페인 코파 델레이 정상에 섰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오늘 마드리드에서 열린 국왕컵 결승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습니다. SBS 2017.05.28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