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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트리플A 4호 홈런…메이저리그 데뷔 성큼

황재균, 트리플A 4호 홈런…메이저리그 데뷔 성큼
올해 미국 프로야구에 도전장을 낸 황재균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4호 홈런을 터트리며 메이저리그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새크라멘토 리버캐츠 소속인 황재균은 오늘(28일) 리노 에이서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습니다.

황재균의 홈런은 8회초에 나왔습니다.

5대 1로 끌려가던 8회 2사 3루에서 우완 칼렙 프렉의 5구를 때려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시즌 4호 홈런이자 23일 내슈빌 사운즈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홈런입니다.

타율은 0.282(174타수 49안타)이 됐습니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언론은 황재균의 7월 1일 이전 메이저리그 콜업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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