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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트리플A 6타수 1안타 1삼진…타율 0.228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 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가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인디애나 폴리스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마지막 타석에 안타를 쳤습니다.

박병호는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인디애나폴리스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인디애나폴리스전 4타수 무안타에 이어 이날도 첫 5타석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친 박병호는 12회말 마지막 타석 안타로 침묵을 깼습니다.

트리플A 시즌 타율은 2할3푼3리에서 2할2푼8리로 떨어졌습니다.

박병호는 2대 2로 맞선 연장 12회 말 선두 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를 때려낸 뒤 대주자 J.B.셕과 교체됐습니다.

로체스터는 박병호의 안타로 시작된 기회를 살려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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