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국민의당과 '당대당 통합 없다' 결론 바른정당은 국민의당과의 통합 문제에 대해 사실상 당 대 당 통합을 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바른정당은 어제부터 이틀간 강원도 국회 고성연수원에서 진행된 원내·외 당협위원장 연찬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SBS 2017.05.16 13:18
'조국 민정수석 모친' 박정숙 이사장 "체납세금 납부" 자유한국당은 지난 11일 웅동학원이 지난 3년간 세금을 체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조 수석은 이를 곧바로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웅동학원 박정숙 이사장은 이날 웅동중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지난 3년간의 지방세 체납으로 물의를 일으켜 다시 한 번 사과한다"며 "2013년 별세한 제 남편인 고 조변현 전 이사장께서 장기 투병했던 관계로 여력이 되지 않아 납세 의무를 다하지 못했는데, 보도 이후 급전을 마련해 2천248만640원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16 13:17
한국당 초선들 "당 분열시키는 자에는 단호히 대응" 자유한국당 초선 의원들은 "당내 분파를 일으키고 분열시키는 자에 대해 단호한 행동으로 대응하겠다"며 당내 화합을 주문했습니다. 초선 의원들은 오늘 의원총회 직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1시간가량 회동한 뒤 공동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5.16 13:11
[뉴스pick] 문재인 대통령 내외 첫 출근룩…알고 보니 '오마주'? 어제 청와대 관저에서 처음 출근하던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의상이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과 비교되며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연한 하늘색 넥타이,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밝은 진달래 빛 원피스를 착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SBS 2017.05.16 13:10
野, 이낙연 총검증 태세…'아들병역·세금·위장전입' 공략 야권은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된 이낙연 후보자의 24∼25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증 태세를 본격화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인사청문특위는 이 후보자의 상속재산 신고와 아들 병역면제 등을 둘러싼 의혹을 들여다보면서 치밀한 검증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2017.05.16 13:07
국방부 "전두환 정권 시절 의문사 허원근 일병 순직 인정" 전두환 정권 시절 의문사한 고 허원근 일병이 숨진 지 33년 만에 순직 인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고 허원근 일병의 사망 구분을 순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16 12:28
靑 대변인 박수현 임명…"일방적으로 전하지 않겠다" 청와대 대변인에 박수현 전 민주당 의원이 공식 임명됐습니다. 첫 소감으로 청와대의 말만 일방적으로 전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정영태 기자입니다. SBS 2017.05.16 12:25
더불어민주당 우원식·국민의당 김동철…새 원내대표로 선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3선의 우원식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국민의당에선 4선 김동철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김용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5.16 12:23
한·미·일, 北 미사일 화상회의…대응·협력 방안 논의 한·미·일 3국이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이틀 만인 오늘 화상회의를 열어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방부는 한·미·일 3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오늘 화상회의를 개최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16 12:21
초등학교 찾은 문재인 대통령 "미세먼지…제가 약속드릴게요"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서울 양천구 은정초등학교를 찾아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미세먼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서 미세먼지로 인한 고충에 대해 듣고는 "학교 실내 체육관을 설치해 미세먼지가 있는 날도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5.16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