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3월 무역적자 작년 10월 이후 최저…대-중국 적자는 늘어 미국의 3월 무역적자가 지난 10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무역 불균형의 진원지로 꼽았던 중국과의 무역 수지는 오히려 적자 폭이 더 늘었다. 연합 2017.05.05 05:17
미 의회조사국 "북한, 사드체계 등 무력화위해 탄도미사일 시험"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을 이어가는 것은 사드 등 미사일방어 체계를 무력화하기 위한 것이며 실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다고 미 의회조사국이 평가했습니다. SBS 2017.05.05 05:03
'허용치 초과 대기오염은 국가 책임'…영국서 집단소송 추진 영국에서 정부를 상대로 전례 없는 대기오염 집단소송이 추진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허용치를 초과하는 대기오염이 수년째 계속되는 상황을 정부가 방치했다며 천식 증상을 겪고 있는 이들이 정부에 보상을 요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SBS 2017.05.05 04:52
투스크 "EU-영국, 협상 시작도 전에 논쟁하면 협상 불가능"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브렉시트 협상을 앞두고 EU와 영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것과 관련해 자제를 호소했습니다. 투스크 의장은 EU를 방문한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공동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협상은 협상 자체만으로도 어렵다"면서 "시작도 하기 전에 논쟁을 시작한다면 이 협상을 불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5.05 04:52
미 델타항공 또 '갑질'…유아 2명 데리고 탄 부부 내쫓아 미국의 한 항공사가 기내 좌석에 카시트를 장착하고 2살짜리 아이를 앉히려던 부부를 쫓겨난 사연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에 사는 브라이언·브리타니 시어 부부는 델타항공을 탔다가 2살짜리 아들을 독립 좌석에 앉히려다 기내에서 쫓겨난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SBS 2017.05.05 04:51
미 교도소서 '수감자 택시 서비스'…당국 수사 나서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연방 교도소에서 한 수감자와 그의 약혼녀가 다른 수감자들로부터 돈을 받고 '택시 서비스'를 운영해온 사실이 드러나 현지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7.05.05 04:51
미 중부 곳곳에 홍수 경보…제방 터지고 도로 끊겨 미국 중부에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덮쳐 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온 데 이어 강우로 불어난 강물 탓에 홍수 경보가 잇달아 내려졌습니다. 아칸소·미주리·일리노이·오클라호마 주에서는 곳곳에서 제방이 터져 영향권에 든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고속도로가 끊어진 곳도 있습니다. SBS 2017.05.05 04:50
'트럼프케어' 재수끝 미 하원 통과…4표차로 간신히 의결 현행 건강보험법, 일명 오바마케어를 대체하는 법안인 '미국건강보험법'이 재수 끝에 미국 하원 문턱을 넘었습니다. 미 하원은 본회의를 열어 미국건강보험법을 찬성 217표, 반대 213표로 가결, 상원으로 넘겼습니다. SBS 2017.05.05 04:50
"미 성직자 정치활동 쉬워졌다"…트럼프 종교자유 행정명령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성직자와 종교단체의 정치활동을 제한하는 '존슨 조항'을 완화하는 내용의 종교자유 보호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SBS 2017.05.05 04:49
미 하원, 초강력 대북제재법 압도적 통과…자금줄 전방위 차단 미국 하원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유지와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모든 자금줄을 전방위로 차단하는 '초강력' 대북제재법을 압도적으로 통과시켰습니다. SBS 2017.05.05 0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