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중국, 겉으로만 양보 전문가…북한정책 바뀐 것 없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중국이 겉으로는 북한을 압박하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과거 정책과 달라진 게 없다고 월스트리트저널 꼬집었다. 이 신문은 사설을 통해 북한의 도발과 관련한 중국의 역할을 기대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행정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지만, 중국의 대북정책이 변했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연합 2017.04.17 23:57
잠재적 테러범?…북유럽, 망명거부 뒤 잠적한 난민관리 '비상' 최근 발생한 스웨덴 스톡홀름 트럭돌진테러의 용의자가 망명신청이 거부돼 강제출국 대상이었으나 잠적했던 난민으로 드러나면서 북유럽 국가에서 망명 거부 난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연합 2017.04.17 23:56
'석유왕국' 사우디 "6년 내 전력 10% 신재생에너지로 공급"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은 17일 앞으로 6년 이내에 국내 전력 공급의 1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알팔리 장관은 이날 리야드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이런 에너지 정책 방향을 설명하면서 "10GW의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원대한'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 30건이 앞으로 10년 안에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7.04.17 23:10
트럼프, 또 오바마·언론 비판…"외교정책 실패 드러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전임자인 오바마 전 대통령과 언론을 트위터를 통해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트위터를 통해 오바마 전 대통령의 외교정책이 모두 실패했고, '진짜 언론'을 제외한 언론의 뉴스가 더욱 편파적으로 흐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4.17 23:09
"지중해서 사흘 간 난민 8천300명 구조…7명 사망" 아프리카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하던 난민들이 지난 사흘 간 대거 구조됐습니다. 사미 유엔난민기구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주말 동안 배 35척이 구조 작업을 벌인 결과 약 8천300명의 난민을 구해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4.17 23:09
고속도로 붕괴 美애틀랜타 독성물질 쏟아져 또 교통마비 지난달 고속도로 붕괴 사고로 비상사태까지 선포했던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에서 이번엔 고속도로에 독성물질이 쏟아지는 사고가 벌어져 또 다시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SBS 2017.04.17 23:08
"'트럼프 공약 준수' 미국인 두 달 새 뚝↓…62%→45%"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공약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두달 새 크게 낮아져, 절반 아래로 내려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지난 5일부터 닷새 동안 미국 성인 1천 19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을 준수하고 있다는 응답이 45%에 그쳤다고 현지시간으로 어제 발표했습니다. SBS 2017.04.17 23:08
北 송일호, 日 언론에 "납치문제에 아무도 관심 없어" 북한의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담당 대사가 17일 납치문제에는 관심이 없으며 일본 측 요구가 있을 시 '잔류 일본인' 문제 등에 대해 향후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NHK가 전했다. 연합 2017.04.17 23:08
방북 외신기자들, 평양공항서 9시간 기다리다 귀국길 김일성의 105번째 생일을 취재하고 17일 귀국길에 오른 외신기자들이 평양국제공항에서 9시간가량을 기다린 뒤 간신히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조나선 카이먼 LA타임스 기자는 이날 오후 6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9시간을 기다린 끝에 지금 비행기에 탑승한다"며 "여전히 설명은 없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연합 2017.04.17 22:33
리스본서 소형 비행기 추락…탑승자 4명 모두 사망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 있는 한 슈퍼마켓 주변에 현지시간으로 오늘 소형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4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이 비행기는 인근 공항에… SBS 2017.04.17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