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 女피고인들 무죄 주장…다음 재판은 5월 김정남 암살 혐의로 기소된 동남아 출신 여성 피고인들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내달 30일로 연기됐다고 선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세팡 법원의 하리스 샴 모하메드 야신 판사는 정부 각 부처에 요청한 관련 서류가 도착할 때까지 재판을 연기해 달라는 검찰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13 23:44
시리아군 "미군, IS 화학무기 저장고 공습…수백명 사망"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이 수니파 극단주의조직 '이슬람국가' IS의 화학무기시설을 공습, 수백명이 숨졌다고 시리아군이 밝혔습니다. 시리아군은 어제 IS 격퇴 국제동맹군이 데이르에조르주에 있는 IS의 독가스 저장고를 공습했다고 시리아 국영TV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SBS 2017.04.13 23:43
트럼프 "中, 북한 적절히 다룰 것 확신…못하면 동맹과 간다"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 가능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중국의 대북압박을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중국이 북한을 적절히 다룰 것이라는 데 엄청난 확신이 있다"며 "만약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미국이 동맹과 함께할 것이다. SBS 2017.04.13 23:41
유럽 최고령 고릴라, 베를린 동물원에서 '환갑 잔치' 유럽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고릴라로, 현재 베를린 동물원에 사는 파투가 환갑을 맞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파투는 바스켓 안에 담은 과일과 야채를 선물로 받고 생일잔치를 했습니다. SBS 2017.04.13 23:39
中 시안서 품질관리 공무원 6명 불량 지하철케이블 연루 체포 중국 북서부 산시에서 제품품질관리를 맡은 공무원들이 불량 지하철 케이블 사건에 연루돼 사법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연합 2017.04.13 23:21
기근에 콜레라까지 덮친 소말리아…WHO "올해 524명 사망" 심각한 가뭄으로 기근이 계속되고 있는 소말리아에서 콜레라 등 수인성 전염병까지 창궐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 밝혔다. WHO와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에 따르면 올해 소말리아에서는 콜레라와 설사로 524명이 숨졌다. 연합 2017.04.13 22:59
"리비아 해안서 보트 침몰…난민 약 100명 실종" 리비아 트리폴리 인근의 해역에서 난민들이 탄 보트가 침몰해 100명에 가까이 실종됐다고 리비아 해안경비대 관계자가 밝힌 것으로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13 22:38
아사드 "시리아군 화학무기공격 100% 조작…공정한 조사만 허용"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은 시리아군이 반군 점령지역인 이들리브주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해 공격했다는 주장은 100%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13 22:38
中왕이, 北·美에 동시 경고 "북한 문제 도발 때 역사적 책임져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북한의 6차 핵실험 가능성과 미국 핵추진항공모함 칼빈슨 전단의 한반도 이동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것과 관련해 북한 문제를 무력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4.13 21:52
메르켈, 북핵 평화적 해결 촉구…"美·中 대북 압력 행사해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미국과 중국이 나서 북한에 대한 정치적 압력을 행사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독일 매체 풍케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13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