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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드 "시리아군 화학무기공격 100% 조작…공정한 조사만 허용"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은 시리아군이 반군 점령지역인 이들리브주에서 화학무기를 사용해 공격했다는 주장은 100%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시리아군은 모든 화학무기를 폐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방 국가들이 시리아군의 화학무기 사용 의혹을 제기한 이후 시리아는 이를 부인해왔으며 아사드 대통령이 외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 주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사드 대통령은 또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주장하는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공평한 조사만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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