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인권탄압 관련 대-이란 제재 내년 4월까지 1년 더 연장 유럽연합은 이란의 심각한 인권탄압과 관련해 부과한 이란에 대한 제재를 내년 4월 13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U는 성명을 내고 이란인 82명에 대한 여행금지와 자산동결 제재, 이란 정권의 반대세력 탄압에 도움을 주는 물품에 대한 수출금지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12 01:35
트럼프 차남 "시리아 공격, 트럼프-푸틴 같은편 아니라는 증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는 "시리아 공군비행장에 대한 미사일 폭격 명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같은 편이 아니라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12 01:35
멕시코시티 신축 주차장 붕괴사고로 17명 사상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한 주차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나 7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 어제저녁 멕시코시티 알바로 오브레곤 구에서 신축 중인 주차장 건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SBS 2017.04.12 00:40
스톡홀름 '트럭테러' 용의자, 범죄 인정…다음달 11일까지 구속 최근 발생한 스웨덴 스톡홀름 트럭 돌진 테러사건의 용의자는 스톡홀름 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적부심에서 자신의 범죄 사실을 인정해 곧바로 구속됐습니다. SBS 2017.04.12 00:38
러시아 전문가 "미국이 대북 선제타격 땐 분쟁 격화·재앙 초래할것"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이 남한의 대규모 민간인 피해와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러시아의 한반도·중국 문제 전문가가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극동문제연구소 선임 연구원이자 고등경제대학 통합유럽국제연구센터 선임 연구원인 바실리 카쉰은 현지 일간 이즈베스티야에 기고한 '한반도에 전쟁은 가능한가'란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SBS 2017.04.12 00:36
G7, 북한에 "핵무기 포기하고, 추가 도발 자제하라" 미국이 북핵 위협에 대응해 한반도에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재출동시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7개국이 북한에 핵무기를 포기하고, 추가 도발을 자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7.04.12 00:36
일본 외무성 "한국 방문자 한반도정세 주의하라" 경고문 게시 일본 정부가 해외여행 관련 홈페이지에 한국을 방문하는 자국 국민들에게 한반도 정세에 주의하라는 내용의 경고문을 게시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자체 운영하는 '해외안전 홈페이지'에 "한반도 정세에 관한 정보에 주의하라"며 주한 일본 대사관과 영사관, 외무성의 담당 부서 연락처를 게재했습니다. SBS 2017.04.12 00:35
푸틴 "유엔에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진상조사 요청"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과 관련해 유엔 기구에 진상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런 종류의 사건은 공식적으로 조사돼야 한다"며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유엔기구에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조사결과에 근거한 균형된 결정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12 00:16
미국 펩시공장서 '마운틴듀 시럽' 2만7천 리터 누출 미국 미시간 주 리빙스턴의 펩시 음료공장에서 탱크 파열로 청량음료 마운틴듀 시럽 2만 7천255ℓ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지역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SBS 2017.04.12 00:16
터키 보건장관 "시리아 희생자들 검사결과 사린가스 확인" 미국과 러시아, 시리아가 화학무기 사용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터키 정부가 문제의 공격을 받은 시리아 희생자들에게서 사린가스가 검출됐다고 확인했습니다. SBS 2017.04.12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