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日 생산연령인구 50여 년 후 40%↓…일손 부족 심화 저출산 고령사회인 일본의 인구가 점차 줄어들면서, 15∼54세 생산연령인구가 50여 년 뒤에는 4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발표한 인구 추계 자료 등에 따르면, 2015년 현재 1억 2천709만 명이던 일본 인구는 2053년에는 1억 명 선이 무너져 2065년에는 8천808만 명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SBS 2017.04.11 13:44
최연소 유엔평화대사 말랄라 "교육은 모두의 기본 권리" '탈레반 피격소녀'로 알려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파키스탄 10대 인권운동가 19살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유엔 평화대사로 임명됐다고 A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17.04.11 13:44
'공인' 아니라는 日 총리 부인…아베, 전담 공무원은 5배로 늘려 일본 총리 부인의 업무를 지원하는 공무원 수가 아베 신조 총리 취임 이후 종전 0∼1명에서 최대 5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베 총리는 부인 아키에 여사가 국유지 헐값매입 의혹을 받는 오사카 학교법인 '모리토모학원'과 연루된 의혹이 제기되자, "총리 부인은 공인이 아닌 사인"이라며 국회 출석 요구를 거부해 왔습니다. SBS 2017.04.11 13:44
"美, 日에 북핵 관련 中 기업 제재 강화 방침 통보" 미국 정부가 북한 핵무기 개발에 관련된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에 통보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미국은 최근 중국이 구체적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독자 행동에 나설 것임을 밝힌 가운데, 북한 핵개발과 관련된 자국 내 중국 기업의 자산 동결 등을 단행할 방침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4.11 13:43
"北 탄도미사일 위협 대응 위해 레이더 체계 성능 개선할 것"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공격 위협에 대응해 미국이 사전에 이를 파악해 경고를 발령할 수 있도록 레이더 성능 개선이 필요하다고 로리 로빈슨 미 북부사령관 겸 북미우주항공사령관이 밝혔습니다. SBS 2017.04.11 13:43
엠네스티 "사형 최다 집행국은 중국…매년 3천∼5천 명 집행" 지난해 세계에서 사형을 가장 많이 집행한 국가는 중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권단체 앰네스티는 연례 사형 보고서를 공개하고 지난해 중국에서 수천 건의 사형이 집행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다른 모든 국가의 사형 집행 건수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11 13:42
"가까이 오지마"…日 원전사고지역 출신 학생 집단괴롭힘 심각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이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 생활하는 학생들에 대한 집단 괴롭힘, '이지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4.11 13:42
[월드리포트] 中 '슝안신구' 새 특구 신설…부동산 투기 광풍 중국 정부가 새로운 국가급 특구로 지정해 본격적인 개발을 예고한 허베이성 슝안 신구입니다. 허베이성 바오딩시의 3개 현을 한데 묶어 1단계 100㎢, 중장기적으론 홍콩 면적의 두 배 가까운, 2천 ㎢로 개발하겠단 계획입니다. SBS 2017.04.11 13:00
"가까이 오지마"…日 원전사고지역 출신 학생 집단괴롭힘 심각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이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 생활하는 학생들에 대한 집단 괴롭힘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7.04.11 12:54
美 초등학교서 교실 침입해 총격…범인은 교사 남편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교사와 학생을 포함한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숨진 교사의 남편이었습니다. 미국 LA에서 정준형 특파원입니다. SBS 2017.04.11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