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항공기서 질질 끌려간 승객은 화교 의사"…中 '분노'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자사 승무원 4명을 추가로 태우기 위해 일부 승객을 내리게 하는 과정에서, 저항한다는 이유로 질질 끌어내며 폭행까지 한 승객이 고령의 화교인 것으로 드러나자 중국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소개했습니다. SBS 2017.04.11 16:29
'사람 버젓이 매매' 리비아에 노예시장 있다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관문인 리비아에서 난민들을 공개적으로 사고 파는 노예시장이 횡행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10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국제이주기구는 서아프리카 난민들이 리비아 노예시장에서 공개적으로 매매되고 있다는 증언을 생존자들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4.11 16:28
스웨덴 테러 때 추방 난민 심리상담사도 희생 지난 7일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 희생자 중 추방 위기에 처한 난민을 돕던 심리상담사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연합 2017.04.11 16:00
NYT "칼빈슨 항모 재배치는 美 대북옵션 제한적이라는 증거" 미국 칼빈슨 항공모함 전단의 한반도 재출격이 대북 문제에서 미국의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는 걸 보여주는 증거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칼빈슨호의 한반도 재배치로 동아시아의 긴장감이 높아졌다면서 "미국이 북한 불량정부의 도발에 대처할 더 나은 선택지가 없다는 걸 무력시위로 감추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4.11 15:59
러시아, 美 미사일 공격 직후 시리아 근해 함정 증파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85명의 민간인 목숨을 앗아간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에 따른 미국의 시리아 공습 이후 미국과 러시아 관계가 냉각한 가운데 러시아가 시리아 근해에 해군 함정을 증파했다. 연합 2017.04.11 15:56
트럼프 기습에 허 찔린 푸틴…'시리아 옵션' 소진 "푸틴이 너무 나갔나?"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의한 화학무기 공격을 계기로 핵심 후원세력인 러시아의 입지가 크게 위축되는 상황이다. 연합 2017.04.11 15:51
日 방위상 "화학무기 사용, 동아시아서도 일어날 수 있어"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상이 미군의 시리아 공격과 관련해 "화학무기의 사용이 동아시아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위기의식의 재무장을 강조했습니다. SBS 2017.04.11 15:49
파키스탄, 인도인 사형 선고에 인도 '발끈'…"수감자 석방 철회" 파키스탄 군사법원이 인도인 1명에 대해 간첩 협의로 사형을 선고하자, 인도가 파키스탄 수감자 석방을 유보하는 등 양국 간 갈등이 다시 증폭되고 있습니다. SBS 2017.04.11 15:44
길 헷갈려 경찰서로 도망간 핸드폰 날치기, 들어갈 땐 마음대로였지만… 지난 3월 31일 중국 광둥성 선젼시에서 붙잡힌 한 소매치기 남성의 검거 영상이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횡단보도 앞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여성에게 다가가더니, 핸드폰을 뺏어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SBS 2017.04.11 15:37
나토 사무총장 방미, 트럼프와 12일 첫 회담…시리아 문제 협의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공식 회담을 위해 11일 미국 방문길에 오른다고 나토가 이날 밝혔다. 연합 2017.04.11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