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중국 광둥성 선젼시에서 붙잡힌 한 소매치기 남성의 검거 영상이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횡단보도 앞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여성에게 다가가더니, 핸드폰을 뺏어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여자가 황급히 뒤쫓아보지만 다리가 꼬여 넘어지면서 남자를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남성은 한 건물 안으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남성은 건물에 들어간 직후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갑자기 멈춰섭니다. 알고 보니 남성 소매치기가 들어간 건물은 다름 아닌 경찰서였기 때문입니다. 이 남성은 정문 초소를 지키고 있던 경찰에게 검거됐습니다.
본의 아닌 자수를 하게 된 이 소매치기에 대해 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소매치기가 다른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서 이 동네 지리를 잘 몰랐던 것 같다."고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이 남성은 횡단보도 앞에서 핸드폰을 보고 있는 여성에게 다가가더니, 핸드폰을 뺏어 쏜살같이 달아납니다. 여자가 황급히 뒤쫓아보지만 다리가 꼬여 넘어지면서 남자를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남성은 한 건물 안으로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남성은 건물에 들어간 직후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갑자기 멈춰섭니다. 알고 보니 남성 소매치기가 들어간 건물은 다름 아닌 경찰서였기 때문입니다. 이 남성은 정문 초소를 지키고 있던 경찰에게 검거됐습니다.
본의 아닌 자수를 하게 된 이 소매치기에 대해 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소매치기가 다른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서 이 동네 지리를 잘 몰랐던 것 같다."고 어이없어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