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들이받은 고급 외제차 운전자 차 놔두고 '줄행랑' 어제 밤 10시 50분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도로에서 고급 외제차가 55살 김 모 씨가 몰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SBS 2017.03.31 09:26
"좋은 마음으로 떠날 수 있게 됐다." 3년간 팽목항 지킨 사람들 "하나둘 시신을 찾고 진도 체육관과 팽목항을 떠나가는 걸 보며, 나라도 끝까지 남은 사람들과 함께해야겠다고 결심했죠." 3년간 팽목항에서 미수습자 가족들과 동고동락하며 컨테이너로 된 가족식당에 들어오는 가족들을 말없이 반겨주는 김성훈씨는 이곳에서 '해남 삼촌'으로 통한다. 연합 2017.03.31 09:23
"대중목욕시설 레지오넬라 주의"…일본 온천서 집단 감염 최근 일본 온천에서 레지오넬라 폐렴이 집단 발생한 것과 관련해 우리 보건당국이 국내 대중 목욕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앞서 일본 히로시마현 마하라시 온천에서 온천객 40여명이 레지오넬라 폐렴에 걸려 1명이 숨지고 2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SBS 2017.03.31 09:20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 "세월호 객실 절단에 반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해양수산부에서 검토 중인 세월호 객실 절단·분리 방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습니다.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은 미수습자 수습을 우선시해야 하고, 선체를 절단하다 훼손될 수도 있다며 조사위는 절단에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31 09:19
택시 들이받은 고급 외제차 운전자 차 놔두고 '줄행랑' 어젯밤 10시 50분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도로에서 고급 외제차가 55살 김 모씨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와 택시에 타고… SBS 2017.03.31 09:10
2천 원 훔치고 순찰차와 200m 추격전…20대 검거 현금 2천원 때문에 순찰차와 200여m 추격전까지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차 문이 열린 채 주차된 차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22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3.31 09:10
밤에 수산물 불법포획한 스킨스쿠버 2명 붙잡혀 제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야간을 틈타 몰래 해삼 등 수산물을 불법 포획한 혐의로 49살 양 모씨 등 스킨스쿠버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SBS 2017.03.31 09:04
16명 로타바이러스 감염 산후조리원 1년 전에도 집단발병 신생아 40명 중 16명이 로타바이러스에 집단감염된 청주의 모 산후조리원은 1년여 전에도 신생아들이 로타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돼 휴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 2017.03.31 08:57
세월호 맞을 준비 한창…목포신항 '추모 분위기' 고조 이번엔 세월호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목포신항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성훈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지만 이곳 목포신항은 세월호를 맞이할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SBS 2017.03.31 08:47
세월호, 물 위로 떠오른 지 엿새만에 뭍으로 세월호가 물 위로 떠오른 지 엿새 만에 뭍으로 돌아옵니다. 오늘 아침 7시 고정 작업이 마무리된 세월호는 반잠수선에 실린 채 마지막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SBS 2017.03.31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