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경찰서까지…朴 예상 경로마다 경호 '초비상' 자택과 법원은 말할 것도 없고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구치소, 그리고 서초경찰서까지, 박 전 대통령의 동선마다 경호문제로 초비상이었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SBS 2017.03.30 20:26
길에 드러눕고 오열하며…숨 가빴던 삼성동의 하루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앞은 오늘 하루 숨 가쁘게 돌아갔습니다. 친박 정치인들이 집 안에 들어갔고 박 전 대통령이 자택을 나서자 지지자들의 오열이 이어졌습니다. SBS 2017.03.30 20:23
"탄핵 된 누나 돕고 싶다"…4년 만에 '눈물의 재회' "돌아가신 부모님은 참석하실 수 없지만, 저 하늘나라에서 더없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4년 박근혜 전 대통령은 동생 지만 씨 결혼식에서 혼주 자격으로 하객을 맞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7.03.30 20:21
구치소 아닌 검찰청사서 대기…새벽에 결론 나올 듯 방금 보신 것처럼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금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청사에서 영장 발부 여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속될지 여부는 내일 새벽 결정될 것 같습니다. SBS 2017.03.30 20:18
포토라인 지나쳐 법정으로…'대국민 메시지'는 없었다 지난 21일 검찰 조사를 받으러 나오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남긴 메시지는 단 두 마디 8초, 29자였습니다. 너무 짧고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많았죠. SBS 2017.03.30 20:13
'8시간 40분' 역대 최장 구속 심사…갈림길 앞에 선 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여부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법원의 영장실질심사 심문 절차는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영장전담 판사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 2번의 휴정을 거쳐 8시간 40분 동안 마라톤 심문을 벌였습니다. SBS 2017.03.30 20:11
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굳은 표정으로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두 번의 휴정이 있었고 검찰과 변호인 측 공방이 길어져 사상 최장의 구속 심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3.30 20:03
안동 야산서 소 사체 4구 발견…전염병 감염 여부 조사 오늘 오후 4시 50분쯤 경북 안동시 녹전면 사천리 야산서 죽은 소 4구가 발견됐습니다. 소 사체에 특이 외상 등은 없고, 인식표는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SBS 2017.03.30 20:02
커브길 트럭서 당근 박스 '우르르'…2시간 교통체증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남 창원시 창원터널 인근 고가도로를 달리던 1t 트럭에서 당근을 실은 박스 10여 개가 떨어지면서 당근들이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SBS 2017.03.30 20:00
영장심사 마친 박근혜, 중앙지검 10층서 '초조한 기다림' 오늘 법원에 출석해 9시간 가까운 영장심사를 마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제 법원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7시 30분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나와 대문을 마주 보는 서울중앙지검으로 이동했습니다. SBS 2017.03.30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