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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굳은 표정으로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두 번의 휴정이 있었고 검찰과 변호인 측 공방이 길어져 사상 최장의 구속 심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8시간 40분' 역대 최장 구속 심사…갈림길 앞에 선 朴
▶ 포토라인 지나쳐 법정으로…'대국민 메시지'는 없었다
▶ 구치소 아닌 검찰청사서 대기…새벽에 결론 나올 듯

2. 박 전 대통령이 출석에 앞서 동생 박지만 EG 회장과 눈물의 재회를 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박 전 대통령 취임식 이후 4년 만에 이뤄졌습니다.
▶ "탄핵 된 누나 돕고 싶다"…4년 만에 '눈물의 재회'

3. 박 전 대통령은 영장 실질심사 과정에서 뇌물죄를 비롯한 주요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습니다. 판사의 심문에 혼자 답해야 하는 박 전 대통령이 어떻게 대응했는지 영장은 발부될지 발부되면 언제가 될지 분석해 드립니다.
▶ "전혀 몰랐다" 결백 주장…'뇌물죄' 두고 치열한 공방
▶ 박 전 대통령 직접 답해야…영장판사가 던진 질문은?

4. 전두환 전 대통령이 곧 출간될 회고록에서 지난 2002년 박근혜 의원에게 대권에 대한 뜻을 접으라고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의 여건과 능력으론 무리한 욕심으로 봤다고 밝혔습니다.
▶ 전두환 "朴에 대권 접으라 당부…10·26 후 최태민 격리"

5. 지난해 갤노트7 배터리 발화 파문으로 큰 타격을 입은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폰 S8을 공개했습니다. 더 커진 화면에 인공지능과 얼굴 인식 기능 같은 첨단 기술이 총동원됐습니다.
▶ 시원한 화면·인공지능…삼성, 야심작 '갤럭시 S8' 공개

6. 음주운전 차량이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다가 다시 지하철역으로 돌진해 행인 3명이 다쳤습니다. 주위에 있던 시민들이 분노할 정도로 아찔한 음주운전이었습니다.
▶ 음주운전 승용차 지하철역 돌진…분노한 시민들 "내려!"

7. 인천에서 초등학교 2학년 여자 어린이가 실종 신고 뒤 6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신이 심하게 훼손돼 있었는데 피의자를 잡고 보니 10대 청소년이었습니다.
▶ 17살 동네 언니, 초등생 유괴 후 살해…"기억 안 난다"

8.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이 유력시되는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한 여론조사에서 2위가 안희정 후보에서 안철수 후보로 바뀌었습니다. 열 달 만에 2위로 올라선 겁니다. 
▶ 열 달 만에 2위 올라선 안철수…국민의당 경선 4연승

9. 세월호에 설치된 일부 유실 방지망 곳곳에 틈이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 안에 가득한 펄이 수습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세월호는 내일 아침 7시 목포로 출발합니다. 
▶ 세월호, 아침 7시 목포신항으로…'마지막 항해' 준비
▶ 세월호 육상 거치 준비 한창…목포신항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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