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서 141명 태운 여객기 불시착하다 불길…"승객 전원 무사" 페루에서 승객 141명을 태운 여객기가 공항 활주로에 불시착한 뒤 화염에 휩싸였지만 아무도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28일 오후 페루 중부의 하우후아 공항에서 페루비안 항공사의 보잉 737기가 착륙하면서 방향을 잃고 활주로 옆으로 미끄러진 뒤 검은 연기와 함께 불이 붙었습니다. SBS 2017.03.30 03:42
백악관 "트럼프 아이폰 사용 중"…안드로이드폰 포기? "대통령은 지난 2주 동안 아이폰을 통해 트윗을 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담당 국장인 댄 스카비노는 29일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연합 2017.03.30 03:41
브라질 연금개혁 문제로 몸살…정부-노동계 정면충돌 조짐 브라질 정부와 노동계가 연금개혁 문제를 놓고 첨예한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20년간 예산지출 규모를 실질적으로 동결하는 고강도 긴축 조치를 지난해 마련한 데 이어 연금개혁에 시동을 걸면서 만성적인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연합 2017.03.30 03:41
EU "이혼합의금부터" vs 영국 "FTA 협상과 동시에" 영국 정부가 29일에 전달한 탈퇴 통보 서한과 이에 대한 EU 측 반응은 협상 초반 돈 문제로 협상이 삐꺽거릴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테리사 메이 총리는 6쪽짜리 이 서한에서 "우리는 EU 탈퇴 조건들과 더불어 우리 미래 관계에 대한 조건들도 합의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연합 2017.03.30 03:40
EU '부패고기' 파문 브라질산 육류 수입통제 강화할 듯 '부패고기' 불법유통 파문 이후 유럽연합이 브라질산 육류 수입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블라이루 마기 브라질 농업장관은 전날 브라질리아에서 EU 집행위원회 관계자를 만나고 나서 "브라질산 육류와 파생제품에 대한 EU의 검사가 더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 2017.03.30 03:40
아랍연맹 정상회의 "이·팔 2국가 해법 지지" 아랍권 22개 국가 모임인 아랍연맹 정상들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2국가 해법'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아랍연맹은 29일 요르단에서 연례 정상회의를 열고 팔레스타인 문제와 시리아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SBS 2017.03.30 03:40
'아빠분장' 미 싱글맘, 딸 학교 파티서 문전박대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30대 싱글맘이 6살짜리 딸의 초등학교 댄스축제에 '아빠 분장'을 하고 갔다가 문전박대를 당했다. 29일 인터넷 매체 히트 스트리트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생 딸 그레이시와 함께 사는 싱글맘 에이미 패터슨은 최근 딸의 학교에서 '아빠와의 댄스파티'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연합 2017.03.30 03:40
멕시코 교도소서 또 폭동…2명 사망·13명 부상 멕시코 교도소에서 또 폭동이 발생했습니다. 엘 우니베르살 등 멕시코 언론은 현지시각 28일 누에보 레온 주 몬테레이 시 근처에 있는 카데레이타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30 03:39
미 의회 주변서 총격…차로 경찰관들 치려던 운전자 체포 미국 의회 의사당 주변에서 경찰관들을 차로 치려던 운전자가 체포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 운전자는 현지 시각 29일 오전 9시 반쯤 워싱턴DC 의회 의사당 주변에서 경비 업무 중이던 경찰관들을 차로 치려고 시도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SBS 2017.03.30 00:25
교황 "이라크 상황에 깊은 우려…민간인 보호는 시급한 의무"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의 오폭으로 이라크 모술에서 민간인 수백 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라크 민간인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7.03.30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