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응천 "'greatpark1819' 19대에도 실질적 대통령 하겠단 의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은 4일 '국정농단 파문'을 일으킨 최순실씨가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태블릿PC의 사용자 이메일 계정인 'greatpark1819'와 관련, "최근 청와대 근무자에 들은 바에 의하면 이것은 18대에 이어 19대에서도 실질적으로 대통령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연합 2016.11.04 17:23
황총리, 동계올림픽 최순실 의혹에 "사실관계 명확히 할 필요" 황교안 국무총리는 4일 최순실 씨 일가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이권에 개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으나 이와 별개로 흔들림 없이 준비해 반드시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6.11.04 17:16
국회 운영위 '박 대통령 성토장'…한광옥에 비난화살 내년도 청와대 예산안 심사를 위해 4일 소집된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야권의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한광옥 비서실장에게 "대통령이 고심 어린 말씀을 하셨지만 국민의 반응은 흔쾌하지 않은 듯하다. 연합 2016.11.04 17:13
檢 "대통령 조사시 신분…내용 달라질 수 있어 지금 말 못 해"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씨 의혹과 관련해 4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직접 검찰 수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향후 어떤 신분으로,누구의 조력을 받아 조사받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연합 2016.11.04 17:12
[HOT 브리핑] 박지원 "대통령 스스로 '하야의 길' 걷지 말아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3시 뉴스브리핑과의 전화통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오늘 대국민 담화는 성난 민심을 수습하기에는 부족했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6.11.04 17:02
황총리, 주말 도심집회에 "안전이 최우선…세심하게 관리" 황교안 국무총리는 최순실 사태에 따른 도심 집회에 대해 "무엇보다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라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청사에서 열린 부총리협의회에서 집회가 평화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SBS 2016.11.04 16:56
한민구 장관, 최전방부대 시찰…"北도발 즉각대응태세 유지"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4일 최전방부대를 찾아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즉각적으로 응징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한 장관은 이날 중동부전선 최전방 일반전초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적이 도발하면 현장 지휘관이 판단해 '선 보고' 원칙 하에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연합 2016.11.04 16:50
박지원 "박 대통령, 재벌회장 만나 모금 요청한 곳은 '안가'"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호텔에서 재벌 회장을 직접 만나 미르·K스포츠 재단에 대한 모금 협조를 요청했다는 의혹과 관련, "전에 법사위에서 박 대통령이 대기업 총수를 만난다고 했는데, '안가'에서 독대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4 16:46
선거법 위반 민주 박재호 의원 첫 재판 '혐의 부인'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증거 은닉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4일 오후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최호식 형사합의1부장 심리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박 의원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하는 준비서면을 제출했다. 연합 2016.11.04 16:36
김병준 "박 대통령 수사·조사 수용 고맙다"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어제 수사와 조사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것을 따라주셔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4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