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다! 274m 높이를 자랑하는 다리 위에서의 '낙하산 점프' 지난 15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높이 274m의 ‘뉴 리버 고지 다리’에서 다리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낙하산 점프’가 허용되었습니다. SBS 2016.10.17 16:44
"북한 주민 최신 유행은 경비행기 관광…석 달간 4천 명 이용" 통신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평양 시내의 전경을 보려면 김일성 광장에서 대동강 건너편에 있는 150m 높이의 주체사상탑에서 내려다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었지만, 이제는 돈만 있다면 경비행기의 뒷좌석에 오를 수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연합 2016.10.17 15:41
"신흥 민주국가보다 권위주의 국가서 정치인 신뢰도 더 높아" 신흥국가에서는 민주적 체제에서보다 권위주의적 체제에서 정치인에 대한 신뢰도가 오히려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각국 정치인들의 신뢰도를 평가한 자료와 언론 자유도·민주주의 수준을 평가한 자료를 비교해 분석한 결과, 민주주의 국가에서 권력을 잡은 정치인들이 오히려 낮은 윤리적 수준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6.10.17 15:31
국왕 잃은 태국인 상실감이 분노로…'왕실모독'에 항의 집단행동 이에 따라 자칫 현지 사정을 모르는 외국인들이 국왕 서거로 상실감이 큰 태국인의 집단행동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어제 태국 꼬사무이의 한 경찰서 앞마당에 왕실모독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이 끌려 나와 푸미폰 국왕 초상화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SBS 2016.10.17 15:22
"고위층 포함 탈북 지속…北 수해에 추가 탈북 가능성" 한국 정부가 북한 주민을 향해 거듭 탈북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보내는 가운데 올해 북한 고위층을 포함한 탈북이 중국을 통해 지속해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6.10.17 15:21
[뉴스pick] 등에서 피 흘리는 판다…中 동물원 학대 논란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는 우리 속 판다의 모습이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6일, 중국 SNS '웨이보'에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SBS 2016.10.17 15:19
'살아있는 신' 푸미폰 태국 국왕 장례식 어떻게 치러지나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서거 이후 태국 왕실이 긴 장례에 들어가면서, 최소 1년 이상 지속될 장례 절차에 관심이 쏠립니다. 태국 왕실은 아직 정확한 장례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미 지난 14일 푸미폰 국왕의 시신을 왕궁으로 옮겨오면서 장례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6.10.17 14:00
中 상하이 공항사고 "3초만 늦었어도 여객기 충돌할 뻔" 지난 11일 상하이 훙차오 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두 대의 충돌 위기는 관제탑의 직무 소홀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 민항총국은 훙차오공항에서 중국 동방항공 소속 여객기 두 대가 충돌한 뻔한 사고에 대한 조사를 벌여 관제탑 모든 간부를 면직, 전출하는 징계 조처를 내렸다고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6.10.17 14:00
'불법조업 외국어선 저승사자' 된 인도네시아 女장관 인도네시아는 2014년 불법조업에 대한 강경 대응 기조를 세운 이후 현재까지 약 240여 척의 외국 어선을 가라앉혔습니다. 주변국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 정책이 이어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반항아'로 유명한 수시 푸지아투티 해양수산부 장관의 뚝심이 있었습니다. SBS 2016.10.17 13:59
[뉴스pick] 머리 붙은 샴쌍둥이 형제…목숨을 건 분리 수술 그 후 수술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예상했던 20시간보다 7시간이나 더 걸린 총 27시간의 대수술이었지만, 두 아이 모두 잘 버텨냈습니다. 이렇게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났던 제이든과 아나이스 쌍둥이 형제는 현지 시간으로 10월 14일, 서로에게 완벽히 분리된 '두 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SBS 2016.10.17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