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 처한 도이체방크 1만 명 추가 감원 검토 경영위기를 겪는 독일의 최대은행 도이체방크 사측이 애초 밝힌 계획보다 만 명 많은 감원을 하고 싶어 한다고 대중지 빌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마르쿠스 솅크 최고재무책임자가 최근 노동자평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지금의 위기를 고려할 때 만 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6.10.15 16:45
마지막 불씨 살릴까…미·러, 시리아 휴전 협상 재개 시리아 반군 지역이 장악하고 있는 알레포가 폐허 직전의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가 다시 휴전 협상에 나섭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스위스 로잔에서 만나 알레포 비행금지 구역 설정과 반군 내 테러조직 제거 등 휴전 전제 조건들을 논의합니다. SBS 2016.10.15 16:40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 지지율 40% 밑 곤두박질 차이잉원 타이완 총통에 대한 지지율이 취임 5개월여 만에 40% 아래로 곤두박질쳤다고 타이완 중국시보가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여론조사 기관인 '타이완 지표민조'의 조사 결과 차이 총통의 국정운영에 불만을 토로한 응답자는 46.4%로 만족을 표시한 37.6%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SBS 2016.10.15 16:39
국왕 서거 태국, 월드컵축구 예선 홈경기 장소 변경 요청 푸미폰 국왕 서거로 1년간 애도 기간을 선포한 태국이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예선 홈경기 장소를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태국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 FIFA 등에 서한을 보내 11월 15일로 예정된 호주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호주전 경기 장소를 바꿀 수 있는지 문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15 16:27
나이지리아 대통령 "아내는 주방 소속"…동석한 메르켈 '황당' 무함마드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자신의 국정 수행 능력에 대한 부인의 비판에 "아내는 내 주방 소속"이라는 여성 비하적 말로 응수했다가 구설에 올랐습니다. SBS 2016.10.15 16:11
[리포트+] "사귀자" 접근해온 외국인…돈 뜯는 신종 수법 안녕, 내 이름은 미리암 시아코야. 난 24살이지. 하지만 우리 관계에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 나는 지금 난민수용소 안에 있어. 내 부모와 형제들은 반역자들에게 공격당했고, 차가운 시신이 됐어. SBS 2016.10.15 15:00
국왕 서거 태국 가는 관광객 주의사항은…"왕실모독 언행 삼가야" 태국이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서거 이후 1년간을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인 추모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태국 관광 당국은 국왕 서거 이후 1년간의 애도 기간에 외국인 관광객이 염두에 둬야 할 권고사항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6.10.15 14:53
[비디오머그] 난민 막기 위한 '레이저 장벽'…사슴 생존 위협 사슴 1백여 마리가 힘없이 어슬렁거리는데, 이곳은 헝가리와 크로아티아 국경지대 초원입니다. 이곳엔 사슴 수천 마리가 서식해왔는데,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헝가리 정부가 레이저 장벽을 설치하면서, 애꿎게 사슴들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겁니다. SBS 2016.10.15 14:52
인도령 카슈미르서 또 반군 공격…군인 1명 사망·8명 부상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또다시 무장 반군의 공격으로 인도 군인과 경찰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잠무-카슈미르 주 주도 스리나가르 외곽 자쿠라 지역에서 어제 저녁 7시 반쯤 무장 반군이 인도군 특수부대 SSB 순찰 차량에 총을 쏘며 공격했습니다. SBS 2016.10.15 14:20
대북 관광제재 추진에도…북중접경선 北관광코스 속속 개발 국제사회가 북한의 5차 핵실험 응징을 위한 고강도 대북 제재의 하나로 북한 관광 차단을 추진하고 있으나 북중접경에서는 새로운 북한관광 코스가 속속 개발되고 있다. 연합 2016.10.15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