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정상화…미르·K스포츠 의혹 등 11개 상임위서 격돌 여야 모두가 참여하는 사실상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11개 상임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육문화위에서는 미르와 K스포츠 재단의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한 야당위원들의 질의가 집중되자, 새누리당 위원들은 무책임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고 맞섰습니다. SBS 2016.10.04 14:06
野 최경환 "박 대통령 대북 선전포고" 언급에 與 "北 대변인인가"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1일 국군의날 경축사와 관련해 '대북 선전포고를 한 것이며 곧 큰 군사적 충돌이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소개하자 새누리당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6.10.04 13:54
야당 "파행 사과하라"…여당 "마음 아픈데 상처 쑤시나" "오늘 국정감사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사과 표현을 전제로 시작돼야 합니다." "우리도 편한 마음이 아닙니다. 남의 상처를 쑤시는 발언은 동료 의원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일주일 동안의 파행을 끝내고 국정감사장으로 복귀하자 야당의원들이 사과를 요구하면서 국감장에 한동안 여야의 언쟁이 계속됐다. 연합 2016.10.04 13:43
법사위, 野 '우병우·미르' 공세…與 "유감·자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오늘 서울고검 국정감사에서 야당 위원들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과 미르·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공세의 고삐를 바짝 죄었습니다. SBS 2016.10.04 13:42
군, 北핵시설 타격 '타우러스' 90여 발 추가도입 추진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군 당국은 최근 타우러스 90여발을 추가 도입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내부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타우러스170여 발을 실전 배치하기로 했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로 인해 추가 도입이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6.10.04 13:10
국감서 8일 만에 웃으며 만났지만…파행 책임 놓고선 '으르렁' 국정감사가 시작한 지 8일 만인 4일 국감장에서 처음 만난 여야 의원들은 반갑게 손을 맞잡았지만, 국감 파행의 책임 소지를 놓고선 날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SBS 2016.10.04 12:58
새누리 국감 복귀…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등 격돌 새누리당의 복귀로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의혹에 대한 야당의 집중 공세가 이어졌고, 고 백남기 농민 특검법을 놓고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6.10.04 12:34
추미애 "국정 농단 막을 것…법인세 정상화해 검은 뒷거래 차단"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반드시 법인세를 정상화해 검은 뒷거래를 차단시키고 부실한 국가재정과 파탄 난 민생도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04 11:58
美해병대 백령도·연평도서 한미 합동훈련…北도발 대비 해병대사령부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주일 미 제3해병기동군 소속 장병들이 서해 최전방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북한의 도발 상황을 가정한 전술훈련과 항공기 유도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0.04 11:48
불씨로 남은 '국회의장 중립법'…연말 정국 '뇌관' 여야가 4일 국정감사를 정상화 하기로 하면서 일주일간의 파행이라는 급한 불은 일단 진화했지만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는 못한 상태이다. 특히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규정하고 위반시 이를 처벌하는 이른바 '국회의장 중립법'이 언제든지 재점화할 가능성이 농후해 보인다. 연합 2016.10.04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