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새로운 대북 수해지원, 김정은 고립화 전략 가능"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북한 수해에 대한 지원 논란과 관련해 새로운 인도적 지원 방식을 통해 김정은 정권을 고립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북인권 방송인 '열린북한'의 대표를 지낸 하 의원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과거 대북 인도적 지원은 북한 정권 지원 정책으로 인식됐고 실제로 '퍼주기'이기도 했지만 새로운 방식의 대북 수해지원은 김정은 고립화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6.09.20 11:21
우상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국민감정 반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12·28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이어 제2의 야릇한 합의가 또 진행되는 것 같다"면서 정부의 한일 군사협력 시도를 비판했습니다. SBS 2016.09.20 11:19
北 "북한인권법은 전쟁선포나 다름없어" 또 억지 북한이 이달초 정식 발효된 북한인권법에 대해 '전쟁 선포'라며 또 억지를 부렸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인권모략의 도발적 성격은 절대로 가리울 수 없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북인권법' 시행놀음에 한사코 매달리는 것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전쟁발발국면으로 거침없이 치닫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6.09.20 11:05
"내진설계 안된 C등급 고속도 교량, 경주·울산 집중" 안전진단 C 등급을 받은 데다 내진 설계까지 안 된 고속도로 교량이 최근 지진이 잇따른 경주·울산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20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고속도로 교량 가운데 C 등급을 받은 것은 150개다. 연합 2016.09.20 11:02
추미애 "정부 일으킨 북한의 위협에 국민 생명 방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고도화된 북핵에 대한 유일한 정부 대책은 군사적으로 무용지물인 사드 뿐"이라면서 정부의 대북 전략을 비판했습니다. SBS 2016.09.20 10:59
남경필 "모병제 반대? 그럼 대안을 내놓으라" 모병제 도입을 주장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모병제 반대 인사들에게 "대안을 내놓으라"라고 요구했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 오전 7시 평화방송 라디오의 한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정우택·유승민 의원 등이 모병제 도입 주장을 비판한 데 대해 "모병제 아니면 2022년 이후 현재 군병력 규모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다. SBS 2016.09.20 10:58
"신고리 원전 중대사고시 7일 안에 1만 6천 명 피폭 사망" 야당이 주축이 된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단체 '원자력 안전과 미래'가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6.09.20 10:57
백혜련 "검찰, '남상태 금품수수' 7년 전 알고도 묵인" 백 의원이 입수했다는 2009년 검찰의 내사 자료에 따르면 당시 남 전 사장의 최측근인 건축가 이창하 디에스온 대표는 1억원 넘는 현금을 남 전 사장 측에 건넸다고 진술했다. 연합 2016.09.20 10:53
정진석 "北, 도발 전면 중단해야 홍수피해 지원 가능"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북한 수해에 따른 지원 논란과 관련해,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을 전면 중단해야 국제사회의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0 10:53
우상호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국민감정 반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12·28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이어 제2의 야릇한 합의가 또 진행되는 것 같다"며 "한국과 일본 사이의 군사협력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6.09.20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