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마루광장 노숙인들 방뇨로 '지린내'…시민 고통 경기도 부천시의 부천역 마루광장과 송내역 환승센터 조성 사업이 긍정적 기능 못지않게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마루광장에선 지린내가 진동하고 송내역 광장은 시민 발길이 줄어들면서 상가 매출이 최고 50% 줄었다. 연합 2016.09.20 11:39
치매 영국인 할아버지 귀국 도운 경찰관 /사진=서현지구대 제공 지난해 6월 15일 정오가 가까워질 무렵, 모자를 눌러쓴 외국인 할아버지가 경기 분당경찰서 서현지구대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SBS 2016.09.20 11:38
"성범죄로 징계받은 교수 10명 중 4명은 그대로 재직"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대학교수 10명 중 4명은 그대로 강단에 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경미 의원이 교육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38개 대학에서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교수 47명 가운데 43%인 20명이 재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0 11:33
"충전 상태 아닌데 '펑'"…수원서 갤럭시노트7 폭발 주장 경기도 수원시에 거주하는 박모이 2주 전에 산 갤럭시 노트7이 지난 16일 오전 7시께 폭발, 방바닥과 벽 일부가 그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씨는 "딸이 알람을 끄기 위해 휴대전화를 만졌다가 기기에서 '찌직' 소리가 나고 뜨거워져서 전화기를 침대 바닥에 내려놓았는데 그 새 터졌다고 했다"며 "당시 노트7은 충전 상태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6.09.20 11:32
연평도 포격 후 만든 '서해5도 지원 조직' 연말 해체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서해5도 지원을 담당한 지방자치단체 내 전담 조직이 올해 연말 해체된다. 지자체의 한시 기구를 최대 6년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규정 탓에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담당 부서가 없어지게 됐다. 연합 2016.09.20 11:30
방재전문가 "여진 계속되면 건물구조 변이…붕괴 막을 조치해야" 지난 12일 규모 5.8 지진에 이어 일주일 만에 규모 4.5의 여진이 발생하자 건물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주일 새 발생한 여진은 400회를 넘어 최근 7년간 발생한 지진 횟수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BS 2016.09.20 11:29
'처치 곤란 은행나무 열매'…전주시, 열매 악취로 '골머리' 1천 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시의 대로변에는 은행나무들이 즐비하다. 특히 전주의 대표 거리인 '팔달로'와 '충경로','태조로' 등지에서는 가을 이맘때만 되면 은행나무가 노랗게 변하면서 멋스러운 가을 정취를 연출하곤 한다. 연합 2016.09.20 11:26
전문가들 "경주 여진 수개월 지속, 최대 규모 5.5도 가능" 경북 경주에서 잇따르고 있는 강진의 여진은 앞으로 수개월에서 1년 가까이 지속되고 규모 5.5의 여진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왔다. 일부 전문가는 또 경주의 잦은 지진은 여진이 아니라 대지진을 예고하는 전진일 수 있어 다각도의 조사와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 연합 2016.09.20 11:24
'애써 키운' 5년근 인삼만 골라 훔쳐 충남 아산경찰서는 인삼밭을 돌며 억대 인삼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55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밤 10시 반쯤 아산시 신창면 한 야산의 인삼밭에서 인삼을 훔치려 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늦은 밤 아산, 천안, 평택 등의 인삼밭을 돌며 16차례에 걸쳐 5년근 인삼 750㎏, 시가 1억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9.20 11:20
강릉 도심에 멧돼지 출몰…차에 치여 죽어 강릉소방서는 어젯밤 9시 50분쯤 강릉시 포남동의 한 주유소 근처에서 "멧돼지가 뛰어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20 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