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혹행위로 숨진 4살배기 의붓딸 야산 암매장 계부 징역 2년 숨진 네 살배기 의붓딸을 암매장한 비정한 계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은 시신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38살 안 모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8.16 10:30
제주행 카페리 고장으로 결항…승객들 여수서 다른 배 이용 부산에서 제주로 가려던 카페리가 고장으로 출항하지 못해 승객들이 장시간 대기하다가 결국 전남 여수로 이동해 다른 배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SBS 2016.08.16 10:22
'불법조업 재범' 중국인 선장 2명…징역 2년 인천지방법원은 불법조업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상태에서 또다시 우리 영해를 침범해 어업 활동을 하다 적발된 중국인 선장 2명에게 징역 2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6 10:19
10대 가출소년 감금하고 도둑질 안 하면 무차별 폭행 10대 가출소년을 감금한 뒤 도둑질을 지시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상습적으로 주먹을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이런 혐의로 20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08.16 10:18
'주유기 조작' 1천400만 원 챙긴 주유소 사장 구속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주유기에 정량보다 적게 주유 되도록 하는 장치를 달아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주유소 업주 52살 A씨를 구속하고, 관리소장 38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6 10:09
"차 싸게 나왔습니다" 중고차 사기 40대 구속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중고차 판매사이트에 허위 매물을 올려 판매대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 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5월 말부터 20여일 동안 중고차 판매사이트에 자신이 소유하지 않은 다른 판매 업소의 차량 사진을 올려놓고, 시세의 절반 가격에 판매한다고 속여 A씨 등 3명으로부터 7천900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08.16 10:07
목포 오피스텔서 불…입주민 20명 대피 16일 오전 5시 50분께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오피스텔 6층 이모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방 등 27.73㎡ 크기의 원룸을 절반 이상 태우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연합 2016.08.16 09:59
음주 운전으로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뒤 뺑소니 '덜미' 음주 운전을 하다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7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6 09:43
군 병원 의료사고…엉뚱한 약 주사해 병장 왼팔 마비 목디스크 치료를 위해 군 병원을 찾았던 육군 병사가 엉뚱한 주사를 맞아 왼팔이 마비되는 의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16일 "청평 국군병원 소속 군의관 A대위가 목디스크 치료를 위해 지난 6월 내원한 김 모 병장에게 약물을 잘못 투여해 왼쪽 팔이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6 09:41
"옥시 불매" 공언한 서울시, 여전히 옥시제품 사용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일으킨 옥시 제품을 쓰지 않겠다던 서울시가 여전히 옥시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6.08.16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