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복절 폭주족' 단속 강화…"반드시 처벌할 것"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발생할지 모를 차량 폭주행위에 대비해 경찰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지속적인 단속과 수사로 최근 3·1절이나 광복절 등 국경일 도심권 대규모 폭주행위는 사실상 근절됐다. 연합 2016.08.10 14:17
홍만표, '정운호 불법자금 수수' 전면부인…탈세만 인정 '정운호 로비'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가 법정에서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서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SBS 2016.08.10 14:15
"윤봉길 의사가 보부상?" 윤 의사 유적 '오류투성이' 어록마다 아랫부분에 후원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매헌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윤 의사의 고향 충남 예산에 조성한 유적지에 엉뚱한 건물이 들어서 있는가 하면 곳곳에서 틀린 글자가 발견되는 등 오류가 적지 않아 개선이 요구된다. 연합 2016.08.10 14:13
SK컴즈, 네이트온 '팀룸' 인기…"업무 효율성 더할 것"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온 메신저의 협업 커뮤니케이션 기능인 '팀룸'의 개설 건수가 3만 개에서 약 10만 개로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 2016.08.10 14:04
학자금 대출상환 연체자 20만 명 '신용불량자' 꼬리표 삭제 과거 학자금 대출금 상환을 연체했다가 모두 상환했는데도 신용유의정보 기록이 남아 있던 20만 명의 기록이 삭제됐다. 한국장학재단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과 협의를 거쳐 8월부터 학자금 대출 상환 연체자의 신용유의정보 기록 보존 기간을 기존 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합 2016.08.10 14:02
'해충 득실·악취 풀풀' 쓰레기 더미 방에서 4남매를 키웠다니 쓰레기양은 자그마치 4.5t. 20평대 연립에서 나왔다고 하기에는 믿어지지 않은 만큼 많은 양이다.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주민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A씨의 집을 방문했을 때 방바닥과 벽, 천장 등 집 안 곳곳에 바퀴벌레와 해충들이 기어 다녔다. 연합 2016.08.10 13:58
서울시, 운영비리 아파트에 '공공 관리소장' 파견한다 서울시가 관리비 등 운영비리 문제가 발생한 민간아파트에 최대 2년간 공공 관리소장을 파견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비리·갈등으로 민원이 제기된 민간아파트에 SH공사 등 공공이 검증한 관리소장을 파견해 관리하는 '공공위탁'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0 13:54
구한말 경남창의군 소속 항일투사 42명 행적 발굴 경남 함양·산청·하동·진주 출신 항일투사 42명에 관한 문건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경남독립운동연구소 정재상 소장은 10일 구한말 을사늑약 이후 영호남 지리산 일대에서 일본군에 맞서 싸운 투사의 인적사항이 적힌 문건을 공개했다. 연합 2016.08.10 13:31
다섯 식구 함께 살면서도 숨진 아버지 시신 부패한 뒤에야 발견 다섯 식구가 함께 사는 연립주택 방안에서 숨진 아버지의 시신이 심하게 부패할 때까지 방치되다가 뒤늦게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3분쯤 부산의 한 연립주택 65살 이모 씨의 방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매형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6.08.10 13:06
'허위서류' 꾸며 실업급여 1억2천만 원 챙긴 32명 입건 일용직 근로자로 일한 것처럼 꾸민 거짓 서류로 실업급여를 챙긴 혐의로 33살 김모 씨 등 32명을 청주 청원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2월 사이 43살 유모 씨가 운영하는 건설 하도급업체에서 일했던 것처럼 허위서류를 만들어 고용노동청에 신고하고 실업급여 1억2천여만 원을 부당하게 받았습니다. SBS 2016.08.10 1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