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만 놓고 무더위 쉼터?…쉼터 곳곳 에어컨 없어 경기도 가평군 상면의 한 마을. 이 마을에는 2개의 경로당이 있다. 숨쉬기조차 힘든 폭염이 계속되면서 요즘 고령의 마을 주민들이 늘 10여명씩 이곳에서 낮 시간을 보낸다. 연합 2016.08.10 15:33
"더위! 이 정도는 돼야 역대급"…대구 2001년 21일 연속 열대야 전국이 연일 찜통더위를 보이는 가운데 '대프리카', '폭염도시'라는 명칭이 붙은 대구와 경북의 올해 더위는 역대 기록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6.08.10 15:30
외양간 탈출한 '송아지 떼' 인제 한계터널까지 2㎞ 질주 강원 인제에서 송아지 4마리가 외양간을 탈출해 국도를 2㎞가량 질주하는 소동을 빚었다. 10일 인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인제 북면 용대리 인근 46번 국도에 송아지 4마리가 뛰어들었다. 연합 2016.08.10 15:24
"인천공항서 'BBB 통역'이면 외국인과 소통 OK"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일 언어통역 자원봉사기관 'BBB 코리아'와 '언어장벽 없는 인천공항, 언어장벽 없는 대한민국' 캠페인을 열었다. 연합 2016.08.10 15:19
해운대 광란의 질주 피해자 20명 사고 후유증 심리치료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광란의 질주' 사건 때 다친 피해자들이 사고 후유증에 시달려 심리치료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 2016.08.10 15:19
"폭염에 창문도 못 열고 살았다" 철거공사 피해 호소 "폭염에 창문도 못 열고 지냈습니다. 덥고 불편한 건 둘째 치고 이제는 집이 무너지기라도 할까 봐 불안해서 못 살겠어요." 광주 서구 농성동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옛 사옥 철거현장 인근 주택에 사는 이모씨는 10일 연합뉴스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6.08.10 15:14
위안부 기림일 주간 수요집회 "日 웬 망발…소녀상 절대 못 옮겨" "12·28 합의는 무효이다! 우리 손으로 해방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처음으로 피해 증언을 한 날을 기념하고자 제정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주간 수요집회가 10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 앞에서 열렸다. 연합 2016.08.10 15:14
'깜짝 금메달' 에페 박상영 흉상, 모교에 세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박상영 선수 흉상이 모교에 세워진다. 경남 진주시 경남체육고는 교내 본관 앞에 세운 흉상 좌대에 박 선수 흉상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 2016.08.10 15:12
아이 방치한 지 얼마나 됐다고…어린이 통학차량 또 사고 "잊을만 하면 터지는 통학차량 사고에 불안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맡기겠습니까." 광주에서 4세 자녀를 어린이집을 보내는 이모씨는 10일 전남 여수에서 어린이집 차량에 2세 어린이가 치여 숨졌다는 소식에 분통을 터뜨렸다. 연합 2016.08.10 15:08
다나의원 C형간염 피해자 일부 1천만 원 배상에 '동의' 작년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발생한 C형간염 집단감염의 피해자 중 일부가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조정을 통해 의원 측으로부터 치료에 쓰인 비용과 위자료를 배상받게 됐다. 연합 2016.08.10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