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소비자물가 6.4%↑…전월보다도 0.5%↑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다소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 올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SBS 2023.02.14 23:20
지진 발생 198시간 만에 3명 기적 생환…곳곳서 구조 종료 CNN 튀르크는 14일 18세 소년 무함메드 카페르가 지진 발생 198시간 만에 튀르키예 남부 아디야만주의 건물 잔해에서 구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3.02.14 22:26
예상 밖 '마라톤 회담'…"강제동원 결론은 못 내려" 오늘 우리나라와 일본의 외교 차관 회담이 열렸습니다. 강제 동원 배상 문제를 놓고 예정보다 훨씬 길게 논의가 이어졌는데, 여전히 핵심 쟁점에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SBS 2023.02.14 21:10
[현장] "시신 찾을 때까지"…고통 속에서 버티는 생존자 이번에는 지진 피해 현장에서 취재하고 있는 저희 특파원을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곽상은 특파원, 먼저 그곳에서는 지금도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거죠? 네, 저희 취재진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인 가지안테프주 내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 중 하나인 누르다으에 다녀왔는데요. SBS 2023.02.14 20:22
182시간 만에 기적 생환에도…곳곳 "구조작업 마무리"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지진으로 숨진 사람이 이제 3만 7천 명을 넘었습니다. 한 명이라도 더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생존자 지원에 더 힘을 쏟기 위해서 구조작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3.02.14 20:16
러, '몰도바 정부 전복계획' 의혹 부인…"근거 없는 주장"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인접 국가인 몰도바에 공작원을 침입시켜 정부 정복을 시도한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현지시간으로 14일 성명을 통해 이런 의혹에 대해 "완전히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14 18:47
중국, 미국 부인에도 '미 풍선 자국 영공 침입' 거듭 주장 중국이 미국의 부인에도 미국 고고도 풍선이 10여 차례 중국을 불법으로 비행했다는 주장을 거듭했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풍선이 중국 영공에 불법으로 진입했다는 중국 외교부의 전날 주장과 관련해 관련 증거나 사진이 있느냐는 물음에 "당신이 언급했으니, 나도 관련 정보를 조금 더 보충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3.02.14 18:25
시리아 반군지역 구호단체 하얀헬멧 "생존자 수색 곧 종료" 시리아 서북부 반군 장악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구조대 '하얀헬멧'이 지진 피해 지역에서의 생존자 구조 활동을 조만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14 18:24
[Pick] '월드컵 숙소' 1만 채, 지진 피해자 거처 된다 현지시간 13일 로이터 등 외신은 카타르 개발 기금이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팬 숙소 등으로 쓰였던 이동식 숙소 1만 채를 강진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2.14 18:10
[영상] 뉴질랜드 덮친 사상 최악 사이클론…전기 끊기고 지붕에 고립된 주민들 지난 12일부터 오클랜드 등 북섬을 강타한 사이클론에 대해 뉴질랜드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사이클론 가브리엘은 오늘까지도 뉴질랜드 북섬 북부 지역에 강풍과 폭우를 퍼부으며 홍수와 산사태, 가옥 침수, 단전 등 큰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SBS 2023.02.14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