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카불서 통근버스 겨냥 폭탄 터져…1명 사망·8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한 회사 직원들이 탄 통근버스가 폭탄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5시쯤 카불 시내 타이마니 지역에서 퇴근하는 통신회사 직원들을 태운 미니버스가 이동하던 중 폭탄이 터졌다고 아프간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SBS 2017.03.13 23:26
일본, 17일 미국과 재무장관 회담…중국과도 회담 추진 일본이 오는 17일 미일 재무장관 회담을 열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이번주 후반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회담을 열 계획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SBS 2017.03.13 23:26
이집트 검찰, 무바라크 전 대통령 6년 만에 석방 결정 2011년 '아랍의 봄'으로 축출된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에 대해 이집트검찰이 석방을 결정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무바라크의 변호인 파리드 알디브는 "의료진의 결정이 내려지면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귀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SBS 2017.03.13 23:23
EU·나토, 외교분쟁 격화 네덜란드·터키에 '자제' 촉구 유럽연합 EU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네덜란드와 터키가 그제 네덜란드에서의 터키 개헌안 지지집회 무산을 놓고 3일째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데 대해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7.03.13 23:20
"시리아내전 6년 민간인 사망자 10만명…1만7천여명은 아동" 시리아 내전 6년 동안 민간인 사망자가 1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만 6년이 된 시리아내전으로 32만1천여 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13 23:11
LG전자, 인도 군인에게 감사 메모 11만장 이어붙여…기네스 기록 인도에서 '애국심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LG전자가 인도 군인에게 감사를 전하는 메모지 11만 장을 이어 붙여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SBS 2017.03.13 23:10
병뚜껑에 껌 붙이고 과자 부수고…황당한 '사드 보복' 중국의 사드 보복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 누리꾼 사이에선 롯데 매장을 찾아 고의로 상품을 훼손하는 장면을 찍은 영상이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국 내에서도 이런 행동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습니다. SBS 2017.03.13 21:06
유엔 인권이사회, 北인권탄압 규탄…책임규명·처벌 촉구 유엔 인권이사회는 오헤아 킨타나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북한 인권 실태 보고를 듣고 국제사회가 북한 인권 개선과 책임 규명에 함께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SBS 2017.03.13 18:48
다음달 18∼20일 일본 찾는 펜스 美 부통령, 한국방문 가능성 다음달 18부터 20일 일본을 방문하는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한국·인도네시아·호주를 함께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닛케이 아시안 리뷰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13 18:48
中 '주차의 신'…지붕 위에 안착한 SUV 차량의 비밀 지난 3월 10일,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에서 보고도 믿지 못할 주차의 신이 강림했습니다. SUV 한 대가 통제를 잃고 도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주택의 지붕 위로 올라간 겁니다. SBS 2017.03.13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