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데스밸리 비공식 기온 56℃까지…동시다발 산불도 수백 건 폭염이 덮친 미국 서부, 사막 한복판 데스밸리의 비공식 기온이 섭씨 56도를 돌파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관광 안내소 앞에 있는 온도계가 화씨 134도, 섭씨 56.7도를 가리킨 겁니다. SBS 2021.07.12 23:25
남아공 폭동 확산에 군 배치…6명 사망·교민 약탈 피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의 구금에 항의하는 시위와 함께 촉발된 대규모 폭동과 약탈이 수도권까지 번지면서 군부대까지 긴급 배치됐습니다. SBS 2021.07.12 23:21
이스라엘, 면역 취약 성인에 코로나 부스터샷…전체 확대 검토 이스라엘이 면역력이 약한 성인 일부에게 제한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가 코로나19 변이 확산 속에서 예방력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긴급 조치를 취했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SBS 2021.07.12 23:15
쓰촨성 홍수로 이재민 72만 명…항공기 대거 결항 중국 쓰촨성에서 폭우와 홍수로 며칠 사이 7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비가 적게 내리는 베이징에도 올해 가장 많은 비가 내려 학교가 휴교하고, 수백 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SBS 2021.07.12 21:11
우주 관광 1호는 브랜슨…도전장 내민 억만장자 영국의 억만장자 사업가 리처드 브랜슨이 자신이 창업한 회사의 우주비행선을 타고 1시간 정도의 우주 관광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역시 우주 관광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보다 앞선 비행이었는데, 정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7.12 21:04
"강제노역 제대로 알려야"…일본에 "강한 유감" 일제강점기 수많은 한국인들이 강제노역했던 나가사키현의 군함도가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것이 2015년입니다. 당시 일본은 강제노역 피해 사실도 제대로 알리겠다고 했었는데, 몇 년이 지나도록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유네스코가 일본에 이례적으로 강한 유감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SBS 2021.07.12 20:35
남아공 주마 전 대통령 구금에 나흘째 폭동…교민 약탈 피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의 구금에 항의하는 시위가 나흘째 이어졌습니다. 현지 eNCA방송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시위는 주로 주마 전 대통령의 고향인 콰줄루나탈주를 중심으로 벌어져 경제 중심도시 요하네스버그로도 번지면서, 폭동과 약탈도 일어났습니다. SBS 2021.07.12 19:43
중 쓰촨성 홍수로 이재민 72만 명…베이징 항공편 수백 편 결항 중국 쓰촨성에 시간당 200㎜의 폭우가 내려 이재민 72만여 명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2일 샤오샹천바오와 펑파이 등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쓰촨 지역에 폭우가 내려 바중시와 다저우시 등에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1.07.12 19:42
머스크, 베이조스 제치고 '민간 우주여행' 스타트 끊은 억만장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11일 한 억만장자가 첫 우주 관광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영국의 버진 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이었는데요, 그는 고도 88.5km까지 올라가 약 4분간 미세 중력 상태를 체험했습니다. SBS 2021.07.12 18:01
[현장영상] 중국 올해 최악의 폭우 '초비상'…이재민 72만 명 발생 중국 쓰촨성에 시간당 200mm에 달하는 폭우가 내려 이재민 72만여 명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평소 건조 기후로 비가 적게 … SBS 2021.07.1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