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이어 목숨마저"…장애인 시위대 사살에 팔레스타인 분노 미국 대통령의 '예루살렘 결정' 후 두 번째 '분노의 날' 시위에서 숨진 장애인이 이스라엘군 공습에서 하반신을 잃은 활동가로 드러나 팔레스타인에 분노가 들끓고 있다. 연합 2017.12.16 23:41
메르켈, 伊프란치스코 수도회 평화상·국제성평등상 수상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을 이어받은 아시시 프란치스코회의 수사들이 수여하는 평화상의 올해 수상자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선정됐습니다. 아시시 프란치스코회는 "사람들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메르켈 총리가 독일과 유럽에서 행한 화해의 노력을 인정해 상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16 23:24
대화 거부 비판에 시리아 정부 "유엔 특사 솔직해져야" 시리아 정부가 평화회담을 중재하는 유엔 특사를 비난하고 나섰다. 시리아가 되풀이되는 협상 결렬의 책임을 반군과 유엔 탓으로 돌리면서 내달 예정된 제9차 제네바 평화회담 전망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연합 2017.12.16 22:42
러, 대북 압박 강화 美요구 거부…"어떤 제재도 성과 못낼 것"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제재 압박을 강화해 달라는 미국의 요구를 거부하며 대화를 통한 한반도 위기 해결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16일 하루 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비확산 및 북한'을 주제로 한 안전보장이사회 장관급 회의 결과에 대해 논평하며 "미국의 입장에 북한에 대한 추가적 압박을 요구하는 강력한 요소가 다시 등장한 것은 슬픈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합 2017.12.16 22:41
캐나다 최대 제약사 창립한 억만장자 부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캐나다의 억만장자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AFP통신과 포브스는 캐나다 제약회사 아포렉스 창립자인 75살 배리 셔먼과 그의 부인 허니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16 22:25
네루 증손자 라훌, 인도 제1야당 총재 취임 자와할랄 네루 초대 인도 총리의 증손자 라훌 간디가 인도 해방 후 70년간 정치의 중심적 역할을 한 현 제1야당 인도국민회의 총재에 취임했습니다. SBS 2017.12.16 22:22
"2차 분노의 날" 들끓는 팔레인…대규모 시위로 4명 사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발표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시위는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서 희생자들이 속출했습니다. SBS 2017.12.16 21:09
무너진 아메리칸 드림…'한인 노숙자 급증' 씁쓸한 실태 우리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한인 노숙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이 주된 이유인데, 정확한 숫자조차 파악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SBS 2017.12.16 21:07
"조건 없다"→"北 도발 중단 후 대화"…입장 바꾼 틸러슨 조건 없이 대화하자던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도발 중단이라는 전제조건을 다시 달았습니다. 유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북한은 북한식 화법으로 핵보유국 지위를 기정사실화했습니다. SBS 2017.12.16 20:26
3분기 EU 첫 망명신청자 16만 4천300명…2014년 수준 감소 올해 3분기에 유럽연합 28개 회원국에 처음으로 망명을 신청한 비 EU 회원국 국민은 16만4천3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5% 감소하고, 직전 분기보다는 10% 늘었다고 EU가 밝혔습니다. SBS 2017.12.16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