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발사하고선 "남조선이 한반도 정세 긴장 주범"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오늘 북한의 관영매체는 한국의 첨단무기 도입이 한반도 평화를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평화와 안정파괴의 주범' 제목의 논평에서 "대화 상대방을 겨냥한 무력증강에 미쳐 날뛰는 남조선 당국이야말로 조선반도 정세긴장의 주범,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고 썼습니다. SBS 2019.08.10 22:27
파주 'DMZ 평화의 길' 개방…北, 수위 높여 南 비방 강원도 고성, 철원에 이어서 오늘 경기도 파주의 비무장지대, DMZ 탐방로가 일반인들한테 개방됐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비무장지대, DMZ로 가는 통문이 열리고 탐방객을 태운 차량이 들어갑니다. SBS 2019.08.10 21:02
미리 보는 조국 청문회…野 '국보법 위반' 등 총공세 어제 장관급 10명을 바꾸는 개각 발표가 났는데 초점은 조국 법무장관 후보에게 주로 맞춰지고 있습니다. 야당들이 주말에도 연달아서 논평을 내면서 공격에 나섰고, 여당은 정치공세 그만두라고 또 방어에 힘을 쏟았습니다. SBS 2019.08.10 20:59
北, 또 발사체 2발…軍, '동맹' 표현 빼고 '지휘소 훈련' 북한은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한 지 7시간 만에, 오늘 새벽에 또 미사일을 두 발 쐈습니다. 그리고는 미국은 빼고 한국 정부만 거칠게 비난했는데 무슨 계산인 건지, 임상범 기자가 분석을 해봤습니다. SBS 2019.08.10 20:14
황교안 "文, 안보 붕괴 사과해야..최후통첩"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북한의 발사체 추가 발사와 관련해 "총체적 안보 붕괴 상황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10 18:55
여야, '조국 법무' 공방 계속…與 "개혁 수행", 野 "법치 포기" 여야는 주말인 오늘도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을 두고 이틀째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사법 개혁 완성을 위한 적임자라고 강조했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법치주의의 원칙에 어긋나는 인사라고 질타했습니다. SBS 2019.08.10 15:14
靑, 北 발사체 우려 속 '비핵화 대화 차질' 비관론 경계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10일 오전 5시 34분께와 5시 50분께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쏘아 올렸다. 연합 2019.08.10 14:41
"기승전 조국이냐" "사법개혁 적임자"…청문회 험로 예고 문재인 대통령이 장관급 8명을 포함한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관심은 단연 법무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국 전 민정수석입니다. 보수 야당은 '기승전 조국이냐'고 첫 반응을 내놨습니다. SBS 2019.08.10 14:36
8·15 뒤로 미룬 독도 훈련, 시기 모호…靑 기류 변화 조짐 일본처럼 우리 정부 기류도 조금 바뀌는 분위기입니다. 일본이 민감해하는 독도방어훈련을 원래 육·해·공 모두 투입해서 다음 주 초에 하기로 했었는데, 일단 광복절 뒤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SBS 2019.08.10 14:35
北, 단거리 미사일 추정 2발 또 쐈다…靑, 군 대비 태세 점검 북한이 오늘 새벽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두 발을 쐈습니다. 나흘 만의 도발인데 우리 군은 한미 연합 지휘소 훈련 실시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SBS 2019.08.10 14:03